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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4', 400만 돌파…'군체'보다 일주일 빨라

미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6-08-04 08:53:42

스파이더맨 4, 4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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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7일 차 기록…예매율 1위는 '오디세이'에 내줘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소니 픽쳐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소니 픽쳐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톰 홀랜드가 주연한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이하 '스파이더맨 4')가 개봉 7일 차인 4일 관객 400만명 고지를 밟았다.

배급사 소니 픽쳐스는 이날 오후 '스파이더맨 4'의 관객 수가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연상호 감독의 '군체'가 개봉 14일 차에 400만명을 넘어선 기록을 일주일 앞당겼다.

 

2020년부터 개봉한 외화 전체를 놓고 봐도 가장 빠르다고 소니 픽쳐스는 설명했다.

'스파이더맨 4'는 지난달 29일 개봉 이후 2일 차에 100만명, 4일 차에 200만명, 5일 차에 300만명을 넘기며 올해 가장 빠르게 관객을 모았다.

북미에서도 개봉 첫 주말 3억6천만 달러의 수입을 거두며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3억5천700만 달러)을 넘어 첫 주말 최고 흥행 기록을 다시 썼다.

영화는 주위 사람들로부터 잊힌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성년이 된 이후 맞닥뜨린 변화와 위협을 그렸다. 피터 파커의 성장을 담은 서사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예매율에서는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스파이더맨 4' 예매율은 35.2%, 예매 관객 수는 37만2천여명으로 '오디세이'(44.9%·47만5천여명)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의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가 고국으로 귀환하는 여정을 그린 영화로 오는 5일 개봉한다. 현재 흥행 가도를 달리는 '스파이더맨 4'의 강력한 경쟁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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