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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에드워드 리가 만든 '정글 비빔밥' 정말 맛있었죠"

한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6-01-08 08:56:45

셰프와 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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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예능 '셰프와 사냥꾼'…멧돼지 등 사냥해 요리 도전

"기존 야생 예능과 달라, 생존 한끼 아닌 파인다이닝 요리"

'셰프와 사냥꾼' 추성훈[채널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셰프와 사냥꾼' 추성훈[채널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촬영 당시 정글에서 먹었던 비빔밥이 너무 맛있어서 에드워드 리 셰프님께 '다시 만들어줄 수 있냐'고 여쭤봤는데 '절대 안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전 UFC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은 8일 채널A 새 예능 '셰프와 사냥꾼'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촬영 중 먹었던 음식 중 최고 요리는 '비빔밥'이었다고 꼽았다.

'셰프와 사냥꾼'은 극한의 자연에서 야생 식재료를 직접 사냥하고, 요리로 완성해 맛보는 정글 생존 미식 탐험 예능이다.

 

추성훈을 비롯해 '흑백요리사1'을 통해 얼굴을 알린 에드워드 리 셰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 개그맨 임우일 등이 출연했다.

추성훈은 "얼마 전 뉴욕에서 에드워드 리 셰프를 다시 만나 그 비빔밥을 다시 해달라고 했다"며 "그런데 '그날 그 현장에서 구한 재료와 그 순간의 타이밍이 가장 중요해서 같은 재료가 있어도 절대 못 만든다'고 하셨다"며 아쉬워했다.

임우일도 "현지 재료로만 만든 애드워드 리 셰프님의 비빔밥은 평범한 비빔밥이 아니었다"며 "셰프님의 음식을 먹어본 뒤 제 혀가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날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한 에드워드 리 셰프는 영상을 통해 "그동안 늘 새로운 것을 해보고 싶었는데, 야생에서 사냥이나 요리를 해본 적은 없었다"며 "시청자들이 새로운 식재료로 음식하는 것을 보면서 많은 영감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들의 첫 사냥터는 인도네시아였다. 출연진은 그곳에서 약 보름간 직접 사냥하고, 현장에서 구한 재료로 요리에 도전했다.

인도네시아 촬영에서 '홍일점'으로 함께 한 배우 경수진은 "제 낚시 인생에서 가장 큰 '인생 고기'를 낚았는데, 바로 상어였다"고 자랑했다.

임우일은 "멧돼지를 사냥했을 때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며 "제가 처음 발견하고 '멧돼지다'라고 외쳤는데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다"고 떠올렸다.

그러자 추성훈은 "솔직히 사냥은 일반인들이 직접 하기 어렵지 않나. 우리도 매번 무슨 일이 생길지 몰랐고 다칠 수도 있었다"며 "사냥하면서 우리가 점점 한 팀이 되는 게 느껴졌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저 우리가 고생했다는 것만으로 시청자들이 좋아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직접 멧돼지나 상어를 사냥하고, 에드워드 리 셰프님이 그 재료로 만들어주시는 진짜 맛있는 음식을 보며 시청자들이 부러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구장현 PD는 "기존에도 야생 예능 프로그램은 많았지만, 집을 짓고 한 끼를 해결하는 생존 전반의 이야기를 주로 다뤘다"며 "우리는 에드워드 리 셰프의 다채롭고 화려한 요리를 통해 단순히 한 끼를 때우는 음식이 아닌 '파인다이닝' 요리로 변모한다는 점이 관전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셰프와 사냥꾼'은 8일 오후 10시 채널A에서 첫 방송 된다.

<연합뉴스>

 

채널A '셰프와 사냥꾼' 출연진들[채널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채널A '셰프와 사냥꾼' 출연진들[채널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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