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강세 오코니-클라크 지역
보궐선거서도 주하원1석 추가
조지아 민주당이 주의회 다수당 지위 회복을 위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실시된 오코니-클라크 지역 주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에릭 기슬러 후보가 50.85% 득표율로 공화당 맥 더치 게스트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 결과로 주의회에서 1석을 추가해 전체 180석 중 91석을 차지하게 됐다
이번 보궐선거는 지역구 현역인 공화당 소속 마커스 위도워 의원이 사업에 전념하기 위해 사퇴함에 따라 실시됐다.
위도워는 지난해 선거에서 61%의 압도적 지지로 재선에 성공했고 같은 지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5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처럼 클라크-애슨스 지역구는 전통적으로 공화당 강세지역이라는 점에서 민주당에서는 내년 중간선거에 대한 기대담이 더 커지는 분위기다.
조지아 민주당은 지난 11월 조지아 공공서비스 위원(PSC) 선거에서도 2명의 공화당 현직 의원을 모두 눌러 주 단위 선거에서 2006년 이후 처음으로 승리를 기록했다.
켄 마틴 조지아 민주당 의장은 “PSC 선거의 압도적 승리와 이번 역사적인 뒤집기 승리를 계기로 조지아 전역에서 민주당 재건을 위한 지속적이고 조직적인 노력을 펼쳐 갈 것”이라며 다수당 지위 회복에 대한 각오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체로키 카운티에서 실시된 또 다른 주하원 보궐선거에서는 공화당 빌 피니처 후보와 민주당 스캇 샌더스 후보가 각각 27%의 득표율을 기록해 내년 1월 6일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이번 선거에 공화당에서는 5명, 민주당에서는 샌더스 1명이 후보로 나섰다. 샌더스는 비록 공화당 표가 분산되는 구도 속에 결선에 진출했지만 인근 지역 2024년 선거 당시 민주당 후보 득표율 보다 9%포인트나 더 높은 결과를 얻어 냈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