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조지아 불체자 50만명 육박...전국 6위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25-11-20 13:08:05

조지아, 불법체류, 이민자, 이민정책연구소,MPI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민정책연구소 보고서 추산

2023년 기준 47만 9,000명 

60%가 15년 이상 장기거주

미 전체 불체 한인 10만여명 

 

 

조지아의 불법체류 이민자 규모가 2023년 중반 기준 47만9,000명에 달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워싱턴 DC 소재 이민전문 싱크탱크인 이민정책 연구소(Migration Policy Institute; MPI)는 2023년 중반 기준 미국 내 불법체류 이민자 규모 등에 관한 조사 보고서를 지난달 발표했다.

MPI는 2019~23년 전미지역사회조사(ACS) 자료와 2008년과 2022년, 2023년 소득 및 프로그램 참여 프로그램(SIPP) 자료를 기반으로 기존 2023년 불법체류 이민자 인구 추정치에 가중치를 적용해 이번 보고서를 작성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 불법체류 이민자 규모는 2018년 이후 45% 이상 증가해 전국 주별 순위에서도 뉴저지를 앞질러 여섯번째로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조지아 불법체류 이민자 출신 국가는 멕시코가 18만여명으로 전체의 37%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과테말라(8만), 온두라스(4만5,000명), 엘살바로르(2만8,000명), 베네수엘라(2만4,000명)으로 파악됐다. 한국은 순위 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들 중 20년 이상 체류자는 21만 3,000명, 15~19년 거주자는 7만2,000명으로 장기거주자 비율이 높았다.

반면 5년 미만 거주자는 9만5,000여명으로 전체 불법체류자 중 20%에 머물렀다.

조지아 불법체류 이민자의 취업 분야는 건설업이 31%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은 12%였다.

건강보험은 60% 이상이 미가입 상태로 조사됐고 주택소유율은 40% 미만이었다.

이외에도 부모 중 최소 한 명이 불법체류자인 18세 미만 아동은 24만명이라고 보고서는 추정했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중반 기준 미국 내 불법체류 이민자 총 규모는 1,373만명으로 추산됐고 이 중 캘리포니아가 291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텍사스(197만), 플로리다(122만), 뉴욕(84만), 일리노이(59만) 순을 기록했다.

미국 내 불법체류 이민자의 출신 대륙은 멕시코 등 중미 지역이 68%로 가장 많았고 남미는 12%를 차지했다 이어 유럽이 7%였고 아시아는 6%로 조사됐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필리핀이 34%로 가장 많았고 한국은 13%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미 전국 불법체류 한국인은 10만 7,000여명으로 추산된다.

보고서는 2024년 중반까지는 미국 내 불법체류 인구가 계속 증가했을 것으로 보지만 2025년부터는 강력한 이민단속으로 감소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필립 기자 

                                                                                                                                                                                                                                           주별 불법체류 이민자 규모 상위 10개 주 (2023년 중반 기준)

                                                                                                                                                                                                                                             출신국가 및 대륙별 불법체류 이민자 비율 (2023년 중반 기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편안함·기능성’ 강조… 최신 웰빙 주거 트렌드
‘편안함·기능성’ 강조… 최신 웰빙 주거 트렌드

자연 친화, 실내와 야외 연결플렉스 공간, 다용도 활용 가능뉴트럴 색상, 차분함과 안정감 최근 주택시장에서는 자연 요소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바이오필릭 디자인’이 큰 주목을 받고

‘렌트 백’으로 계약부터 성사?…예상치 못한 위험 더 커
‘렌트 백’으로 계약부터 성사?…예상치 못한 위험 더 커

집 판 셀러 일정 기간 거주바이어=집주인, 셀러=세입자‘사용·점유 계약서’작성해야 세입자 보호가 강한 주에서 렌트백 계약을 맺은 셀러가 퇴거를 거부하면서 집을 산 바이어에게 변호사

“하루 4분 운동으로 혈당 잡는다”…‘스낵 운동’ 주목
“하루 4분 운동으로 혈당 잡는다”…‘스낵 운동’ 주목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하루 네 차례 1분 고강도 운동만으로 혈당 개선제자리 달리기·스쿼트·계단 오르기 등 간단 동작“운동은 짧은 단 1분이라도 건강에 의미 있어” 

부모 3명 중 2명 자녀와 기도 안 해
부모 3명 중 2명 자녀와 기도 안 해

육아와 직장 ‘번 아웃’ 때문함께 성경 읽는 부모 더 적어  미국 부모 3명 중 2명은 자녀와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원인은 육아와 일

미국 성인 61% “종교 영향력 줄고 있다”
미국 성인 61% “종교 영향력 줄고 있다”

■ 퓨리서치 센터 조사80% 종교 정치 개입에 반대55%“종교 역할 긍정적이다”17% 기독교 공식 종교 지정  퓨리서치 센터의 조사에서 성인의 약 61%는 미국 사회에서 종교의 영

“뇌도 늙는다”… 신경과 전문의의 ‘젊은 뇌’ 유지 비결
“뇌도 늙는다”… 신경과 전문의의 ‘젊은 뇌’ 유지 비결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듣는다’지중해식 식단·운동·명상·숙면이 뇌 건강 좌우블루베리·연어·다크초콜릿, 뇌 보호 단백질 생성“새로운 배움이 뇌 키운다”… 운동·취미활동 중

자궁경부암 백신은 여성만?…“남녀 모두 필요한 HPV 예방접종”
자궁경부암 백신은 여성만?…“남녀 모두 필요한 HPV 예방접종”

HPV, 항문암·구인두암 등 다양한 암 원인남성도 도움, 여아 일찍 맞을수록 효과 커 최근 백신 바이러스 유형 9가지까지 예방 ‘자궁경부암 백신, 나와는 상관없을 거야.’남성이거나

“앉아만 있었는데 요통이”… 장시간 앉는 습관, 척추 건강 망친다
“앉아만 있었는데 요통이”… 장시간 앉는 습관, 척추 건강 망친다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오래 앉아 있는 생활, 요통 증가 주요 원인“중요한 건 자주 움직이고 자세 바꾸는 것”“30분마다 스트레칭·코어 근력 강화 필요” <사진=

‘유방암 투병’ 박미선, 16번 항암 치료 견뎠다.. “다시 하라면 못 해”
‘유방암 투병’ 박미선, 16번 항암 치료 견뎠다.. “다시 하라면 못 해”

/사진=MBN ‘남의 집 귀한 가족’ 개그우먼 박미선이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 유방암 투병기를 전한다.MBN 새 가족 관찰 리얼리티 '남의 집 귀한 가족'(이하 '귀한 가족')

“여름에 무조건 챙겨 먹어라”… 수박 속 성분 심혈관 살린다
“여름에 무조건 챙겨 먹어라”… 수박 속 성분 심혈관 살린다

<사진=Shutterstock>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이 영양 상태 개선과 심혈관 건강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낮은 열량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