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술+한약 면역력 회복, 난치병 치료
전수받은 '경험방'으로 한약 조제해
뉴동방한의원이 침술과 한약을 통한 면역치료에 나서면서 입소문을 타고 난치병 환자들이 방문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둘루스 스파랜드 옆에 새롭게 오픈한 “New 동방 한의원”의 김일무 원장은 중국 연변 대학을 졸업하고 한방과 양방 병원을 20여년간 운영하는 등 35년 간의 한의사 경험을 가지고 있다.
‘New 동방 한의원’ 김일무 원장의 치료방식은 침술과 한약을 통한 면역력 치료로 요약할 수 있다. 면역치료는 인체의 면역 체계를 활용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특히 암 치료에 많이 사용된다. 면역 세포의 기능을 강화하거나 조절하는 약물을 사용하거나, 면역 세포를 외부에서 강화하여 다시 주입하는 등의 방식으로 암세포를 찾아 공격하도록 유도한다.
김 원장은 “암이나 중풍 등 난치병을 치료한 임상 경력이 풍부하다”며 “사람의 몸은 세포조직으로 이뤄져 있고, 질병치료를 위해서는 세포 건강이 기본이며, 세포가 면역력이 생기도록 한약을 조제해 복욕하게 하고 침구로 인체기능을 올려주면 면역력이 회복돼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김 원장은 환자 중 항암치료 후 포기했던 유방암 3기 환자를 한달 간 침술과 한약으로 치료 후 환자가 정상적인 활동을 하게 된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각종 암치료에서 김 원장은 면역력 회복을 기본으로 삼는다. 면역력 회복을 하면 새로운 세포가 생기면서 암세포를 공격해서 정상적으로 활동하게되는 원리이다. 또한 70대의 간암 환자도 양방의 항암치료와 동시에 침술과 한약 치료를 통해 면역력을 회복하게 돼 지금은 완치단계에 이르렀다.
한방과 양방병원을 경영한 경험이 있는 김 원장은 약쪽의 장단점을 잘 알기에 보완치료가 가능하다. 허약한 사람, 기가 약한 사람도 침술과 한약 처방을 통해 면역력 회복으로 인체의 기능이 활성화 할 수 있다.
비정상적인 백혈구의 증식으로 정상적인 혈소판 생성을 감소돼 생기는 백혈병도 침술과 한약으로도 치료할 수 있다. 김 원장은 특히 어린이 백혈병의 치료도 면역력 회복을 통해 완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김 원장은 혈액과 연관된 심장병, 부정맥 환자도 한약으로 기본 1달 정도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경추, 어깨, 관절통의 경우도 침구로 효과를 볼 수 있다.
김 원장은 “외할아버지로부터 전수받은 ‘경험방’을 통해 한약 제조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한약은 보약 개념을 넘어 치료를 위한 처방 약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원장은 “애틀랜타 한인들의 건강과 면역력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별히 난치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의 상담 문의를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New 동방 한의원 2645 N. Berkeley Lake Rd. MW Suite #B 120. Duluth, GA 30096 ▶예약770-902-2780 상담 :917-209-6479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