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쟌스크릭 한인교회, 'Feed My Starving Children' 패키징 행사 개최

지역뉴스 | 사회 | 2025-11-17 12:15:51

쟌스크릭 한인교회, Feed My Starving Children, 이경원 담임목사, 나눔, 희망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과 나눔 실천, 10만 끼 나눔 달성

스와니에 위치한 쟌스크릭 한인교회(이경원 담임목사)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Feed My Starving Children’(굶주린 어린이들에게 먹거리를, 이하 FMSC) 패키징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교회와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전 세계의 굶주린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뜻깊은 자리였다.

FMSC는 미국 전역에서 펼쳐지는 비영리 단체의 구호 프로젝트로,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한 식량 패키지를 제작해 전달하는 활동이다. 쟌스크릭 한인교회는 신앙 공동체의 사랑을 실천하고 지구촌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주최했다.

행사 당일, 교회 성도들과 다양한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식량 패키지 제작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위생적인 환경에서 쌀, 콩, 말린 야채, 비타민 등으로 구성된 포장 작업을 협력하며 팀워크와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교회는 4세션을 준비해 한 번에 140여 명이 강당에 모여 패키지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회 성도는 “작은 정성이 모여 먼 나라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큰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 봉사자들도 “함께 힘을 모으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우리가 만든 음식이 실제로 누군가의 생명을 구한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쟌스크릭 한인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교회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더욱 강화했다. 교회 섬머스쿨에서 얻어진 이익금을 FMSC에 도네이션하고 함께 패키지를 만드는 등 교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원봉사로 힘을 보탰으며, 나눔과 사랑의 의미를 실천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경원 담임목사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거의 전 교인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교회의 연례행사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호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쟌스크릭 한인교회의 3년째 이어진 FMSC 행사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사랑과 관심으로 세상을 밝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지속적인 나눔으로 더 큰 희망을 전하는 교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인김 기자

 

 

쟌스크릭 한인교회 성도들과 지역사회 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굶주린 어린이들을 위한 식량 패키지를 만들고 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쟌스크릭 한인교회 성도들과 지역사회 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굶주린 어린이들을 위한 식량 패키지를 만들고 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Feed My Starving Children' 행사에 참여해 식량 패키징을 돕는 쟌스크릭 한인교회 청소년 자원봉사자들.
'Feed My Starving Children' 행사에 참여해 식량 패키징을 돕는 쟌스크릭 한인교회 청소년 자원봉사자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400번 도로 '유료 급행차로' 공사 2031년 완공
400번 도로 '유료 급행차로' 공사 2031년 완공

46억 달러 투입 공사 5년간 지속주민들 향후 교통 지옥에 한숨만 포사이스 카운티를 포함한 조지아 400번 고속도로 이용자들이 향후 수년간 이어질 대규모 유료 급행차로 건설 공사를

조지아 주민 500불 환급금 '빨간불'
조지아 주민 500불 환급금 '빨간불'

하원, 환급 예산 깎고 재산세 감면 선택 조지아 주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12억 달러 규모의 세금 환급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조지아주 하원이 브라이언 캠프 주지사의 핵심 공약인

조지아 교육개혁, 유치원 의무·초교 독서코치 배치
조지아 교육개혁, 유치원 의무·초교 독서코치 배치

존 번스 의장, 조기 문해력 법안 발의유치원 의무화, 초교에 독서코치 배치 조지아주 초등학생 3명 중 2명이 제 학년 수준의 독해력을 갖추지 못한 '문해력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귀넷 모텔서 실수로 총기 발사, 옆방 17세 소년 사망
귀넷 모텔서 실수로 총기 발사, 옆방 17세 소년 사망

총기 청소중 오발, 게임 중 소년 사망 귀넷 카운티의 한 모텔에서 비디오 게임을 즐기던 17세 소년이 옆방에서 날아온 총탄에 맞아 숨지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킴스태권도 김보민, 김우창 미 국가대표 선발돼
킴스태권도 김보민, 김우창 미 국가대표 선발돼

김보민 30세 이하 단체 품새 대표김우창 17세 자유품새 대표 선발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일,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열린 USAT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Team Trial

의료과실 배상액 상한제 위헌 논란 재점화
의료과실 배상액 상한제 위헌 논란 재점화

2010년 주대법 위헌 판결 후 재소송환자가족∙시민단체 “판례 유지해야”보험∙의료계 “상한선은 시스템 보호” 의료 과실로 인한 배상액 규모에 상한선을 둘 수 있는지를 두고 조지아

내일 순직 귀넷경관 추모 조기 게양
내일 순직 귀넷경관 추모 조기 게양

귀넷 전역∙주사의당 대상  조지아 주정부가 순직한 귀넷 경관을 추모하기 위해 조기를 게양한다.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용의자가 쏜 총에 맞아 순직한 프라딥 타망 귀넷 경관을 추모하기

한국서 미국 카드 사용 시 이것은 꼭!
한국서 미국 카드 사용 시 이것은 꼭!

KRW(원화) 옵션 선택공식 환율 적용 비용↓해외 이용수수료도 조심 원·달러 환율이 1달러에 1,500원에 육박하는 고공 행진이 계속되면서 한국을 찾는 미주 한인들도 ‘킹달러’ 효

재외국민 국민투표법 개정안 상정

황운하 의원, 대표 발의 재외국민 투표 특례 신설 재외국민의 참정권을 확대하기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안이 상정됐다.조국혁신당의 황운하 의원은 5일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사

1월 감원 규모,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1월 감원 규모,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기업들 11만명 해고하고 신규 채용 불과 5,300명 미국 기업들이 올해 1월 들어 발표한 해고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정보업체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이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