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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30년래 최고층 건물 완공 '눈앞'

지역뉴스 | 경제 | 2025-11-07 12:31:48

미드타운, 1072 웨스트 피치트리 타워, 록펠러재단, 공실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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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타운 '1072 웨스트 피치트리 타워' 

 

애틀랜타 미드타운 한복판에 또 하나의 초고층 빌딩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

미드타운 스카이라인에 새롭게 합류하게 되는 빌딩은 60층 규모의 ‘1072 웨스트 피치트리 타워’로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록펠러 재단이 소유주다.

록펠러 재단은 팬데믹 초기였던 2020년 과거 우체국으로 사용됐던 이 건물을 2,500만달러에 매입해 유리와 철골 구조물로 개조 작업을 벌여 왔다.

현재 상층부 구조작업만 남겨 놓고 있는 이 건물은 높이가 749피트로 애틀랜타에서 다섯번째 높이다. 층수로는 73층의 웨스틴 피치트리 플라자 호텔이 이어  트루이스 프라자와 함께 두번째로 애틀랜타에서 지난 30년간 지어진 건물 중 최고층이다.

건물 1층에는 소매공간이 들어서며 2층부터 9층은 아파트와 730대 규모의 주차장이. 11층부터 18층까지는 사무실 용도로 사용된다. 상층부는 애틀랜타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최종 완공 시기는 내년 봄으로 예정돼 있다.

현재 애틀랜타 지역의 사무실 공실률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9월말 기준 31%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미드타운 지역은 팬데믹 이후에도 사무실 수요가 늘어 2018년부터 2024년 초까지 모두 46개의 신축건물이 완공됐고 20여개 프로젝트가 제안 혹은 착공 단계에 있다.

이필립 기자 

 

현재 상층부 구조작업만 냠겨두고 있는 미드타운 '1072 웨스트 피치트리 타워'조감도. 지난 30년 이후 애틀랜타에서 지어진 건물 중 가장 높다.<사진=록펠러 재단>
현재 상층부 구조작업만 냠겨두고 있는 미드타운 '1072 웨스트 피치트리 타워'조감도. 지난 30년 이후 애틀랜타에서 지어진 건물 중 가장 높다.<사진=록펠러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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