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리 하락세가 감지되면서, 팬데믹 이후 누적된 고금리 카드 부채를 해결하기 위한 '캐시아웃 재융자'에 대한 주택 소유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런 가운데 프라임 홈런스의 주택 융자 전문가들이 유튜브 영상을 통해 '캐시아웃 재융자'와 '홈에퀴티 라인 오브 크레딧(HELOC)'의 장단점을 심층 비교 분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프라임 홈런스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오세재, 김봉수 두 전문가는 금리 하락 추세로 인해 재융자 문의, 특히 캐시아웃 재융자 문의가 급증한 현상을 진단했다.
영상에 따르면, 많은 주택 소유주가 20%대에 육박하는 고금리 카드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주택 에퀴티(순자산)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특히 영상은 3%대의 낮은 1차 모기지 이자를 가진 소유주들의 딜레마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김봉수 전문가는 "(기존 융자를 둔 채 2차 융자를 받는) HELOC은 당장 낮은 1차 이자를 지킬 수 있지만, HELOC 자체의 이자율이 7.5% 이상으로 높고 홈 인프루먼트 외 용도는 소득공제도 받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반면, "캐시아웃 재융자는 현재 금리로 전체 융자를 바꿔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모기지 이자로 간주되어 소득공제가 가능하고 2차 융자보다 금리가 낮다"며 "필요 금액이 10만 달러 이상이라면 캐시아웃이 오히려 유리할 수 있다"고 영상에서 비교 설명했다.
이 외에도 영상은 ▲소득 증빙이 부족할 때 활용 가능한 'Non-QM' 대출 ▲투자용 주택의 HELOC 신청 가능 여부 ▲집이 매물로 등록된 상태에서의 재융자 제한 등 실질적인 팁을 다뤘다.
전문가들은 또한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있지만, 이자율보다 주택 감정가가 하락하는 것이 더 큰 변수"라며 "필요한 자금이라면 감정가가 더 하락하기 전에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두 전문가의 심층 분석과 재융자 전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상무가 간다 채널의 전체 영상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