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 대비 11% 줄어
8월 조지아 세수실적이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3.2%가 증가했다.
조지아 세무국 9일 발표에 따르면 8월 한 달 동안 거둬들인 총 세수는 지난해 8월과 비교해 7,410만달러가 늘어난 24억 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소득세가 1.8%, 유류세는 3.2%가 증가했고 특히 판매세는 8.2%가 늘어나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법인세 징수규모는 11%나 감소한 3,980만달러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전체적으로 주 재정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법인세 수입 감소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