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4%...실업수당청구는 증가
조지아의 지난달 실업률이 소폭 개선됐다.
14일 조지아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7월 조지아 실업률은 6월보다 0.1%포인트 하락한 3.4%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실업률 4.2%보다는 0.8%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총 취업자는 1,702명 늘어 약 520만명을 기록했고 실업자 수는 970명 줄어 18만5,351명으로 집계됐다.
실업률은 낮아졌지만 전체 일자리 수는 500여개가 줄었다.
보건 사회복지 분야에서 2,800개, 내구재 제조업 분야에서는 2,700개 그리고 건설업에서 각각 2,100개가 증가했지만 숙박 음식업에서 4,500개, 운송창고 및 공공시설 분야에서 1,400개의 일자리가 감소했다.
지난 달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5,073건이 늘어 총 2만4,730건을 기록했다.
이필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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