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론드라가도스 본사 ATL이전
신규 일자리 100개 이상 창출 기대
북미 지역 도급순위 2위의 토목 건설사가 본사를 애틀랜타로 이전한다.
플래티론드라가도스((FlatironDragados)사는 최근 미국 본사를 애틀랜타 페리미터 센터로 이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4년 기준 연매출 68억달러를 기록한 이 회사는 플로리다 기반의 플래티론과 스페인 ACS 그룹 자회사인 드라가도스 북미법인 간 최근 합병을 계기로 본사 이전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플래티론드라가도스는 현재 조지아 400번 도로 신규 유료차선 건설계약을 따낸 콘소시움에도 참여해 설계와 시공을 맡고 있다.
다만 회사 측은 이번 본사 이전 결정은 해당 건설 공사와는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플래티론드라가도스 본사의 애틀랜타 이전으로 2026년 중반까지 1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회사 측은 “7월에 이미 임시 사무소를 개설해 채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기존 콜로라도와 뉴욕 사무소는 그대로 유지된다.
본사가 들어서게 되는 브룩헤이븐시와 조지아 주정부는 주 고용세 감면과 신속 허가처리. 허가 수수료 면제 등의 인세티브를 제공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필립 기자








![[애틀랜타 뉴스] 메트로시티 뱅크 합병 소식, 탈주범 50시간만에 잡힌 사연, 치솟는 메트로 애틀랜타 렌트비,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핫 뉴스에 한인단체 동정까지 (영상)](/image/288808/75_75.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