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권 20달러, 100장이상 50% 할인
청각장애 아이돌 빅오션, 김혜연 초대
경북, 전북, 서산 등 지자체, 기업 참여
오는 10월 4일과 5일 이틀 동안 로렌스빌 슈가로프 밀스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안 페스티벌’ 입장권 발매가 시작됐다.
지난해 10만 스퀘어피트 보다 두 배로 늘린 더 넓은 장소에서 더 다채롭고 풍성한 콘텐츠와 더 많아진 다양한 부스를 통해 참가자들이 더욱 신나는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사장 안순해)과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이 공동 주최하는 올해 페스티벌은 청각장애를 극복한 세계 최초의 K-Pop 아이돌 그룹인 ‘빅 오션’(Big Ocean), 그리고 트로트의 여왕 가수 김혜연 씨가 초대 가수로 참가자들에게 감동과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에서 직접 방문하는 지자체와 중소기업들이 직거래 특산물을 갖고와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해 참가했던 여수, 목포, 거제, 보성 등이 특산물을 갖고 다시 참여하며, 올해는 경북통상, 전라북도, 서산시가 새롭게 참여해 충성한 한국의 맛과 멋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업체들은 오는 8월 10일경 한국에서 냉장 컨테이너에 상품을 선적해 사바나항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지역의 다양한 문화 예술단체도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담은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코리안페스티벌 입장권은 하루 20달러이며, 6-18세 & 65-80세 50% 할인, 80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또한 100장 이상 단체 구입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입장권 구매처=www.koreanfestivalfoundation.com, 문의=이미셸 사무총장 770-402-6258)
코페재단은 올해 페스티벌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한국문화를 알리고, 다양한 커뮤니티와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며, 한인 2세들과 이민자들의 정체성을 지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라고 규정하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은 금년 페스티벌 기간 동안 봉사할 자원봉사자 신청을 웹사이트를 통해 받고 있다. 등록 마감은 9월 15일이다. 박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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