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렛허브 평가...뉴햄프셔 가장 우수
조지아 의료시스템이 전국에서 네번째로 열악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재정전문 플랫폼 월렛허브는 최근 전국 50개주와 워싱턴DC를 대상으로 의료시스템 수준을 평가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월렛허브는 이번 조사를 위해 월평균 보험료, 인구 대비 의사수, 보험 가입률 등 모두 44개 지표를 의료비용과 접근성, 주민 건강 수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점수화해 순위를 매겼다.
조사 결과 조지아는 종합점수 46.13으로 전국에서 네번째로 의료시스템이 열악한 것으로 평가됐다. 부문별로는 의료 비용 36점, 접근성 48점, 주민건강수준 45점을 기록했다.
월렛허브는 “조지아의 낮은 점수는 보험료 부담과 의료 인프라 부족, 접근성 문제 등 여러 구조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했다.
의료시스템이 가장 열악한 곳은 미시시피였고 이어 앨라스카와 앨라배마가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테네시와 플로리다 등 남부주들이 하위권에 다수 올랐다.
반면 뉴햄프셔는 종합점수 67.49점을 받아 의료시스템이 가장 우수한 곳으로 평가됐다. 이어 로드 아일랜드와 미네소타와 아이오와, 메사추세츠 순으로 5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이필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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