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명 참석해 만남과 교류의 시간
제36대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가 첫 사업으로 테니스를 치며 정성껏 만든 음식으로 동포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인회는 지난 27일(일요일) 오후 4시, 둘루스에 위치한 WP 존스 테니스 파크에서 ‘친선 테니스 및 한국 음식 자랑 대회’를 개최했다.
“우리 다시 만나, 라켓 들고!”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테니스를 사랑하는 50세 이상 한인들과 직접 정성껏 만든 한국 음식을 나누고 싶은 동포들 100여명이 참여해 친목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은석 한인회장은 “무더운 날씨지만 함께 공을 치며 땀흘리고 친목을 도모하는 이 자리가 한인회를 좋아하고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오늘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인회는 한인 사회의 화합과 따뜻한 교류를 위한 자리를 자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맷 리브스 주하원으원, 커크랜드 카든 귀넷 커미셔너도 대회를 축하하는 인사말을 했다.
오후 4시부터 초보자를 위한 테니스와 피클볼 1시간 무료 레슨이 있은 후, 여자복식 및 남자복식 테니스 경기가 펼쳐졌다. 한인회에서는 저녁식사를 준비했으며, 정성껏 만든 음식도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통기타 미니 콘서트도 진행돼 흘러간 70-80 노래가 울려퍼졌다. 학생, 청년은 물론 장년층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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