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정부 발행 채권으로 자금 조달
귀넷 최대 이벤트 공연장인 둘루스 개스 사우스 아레나가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에 들어간다.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22일 개스 사우스 아레나 리노베이션을 위한 1억 7,000만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안을 승인했다.
이날 승인에 따라 개스 사우스 아레나 리노베이션 작업은 귀넷 카운티 발행 채권과 잉여예산 등을 통해 조달된 자금으로 내년 초부터 약 2년간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리노베이션은 지붕 전면 교체와 전 좌석 교체 및 프리미엄 바닥 좌석 도입 등 건물 골조를 제외한 대부분의 내외부가 대상이다.
스탠 홀 개스 사우스 아레나 CEO는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개스 사우스를 어떤 대형 공연장과도 경쟁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 끌어 올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총 118에이커 규모의 개스 사우스는 최근 몇년 동안 캠퍼스 개발 계획을 꾸준하게 진행해 왔다, 그 결과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 확장과 웨스틴 애틀랜타 귀넷 호텔 개장, 캠퍼스 내 극장 리모델링 공사가 이미 완료된 상태다.
개스 사우스 아레나는 2003년 개장 이후 애틀랜타 글레디에이터스(하키)와 조지아 스웜(프로 라크로스) 홈구장이자 주요 콘서트와 스프츠 행사장으로 활용돼 오고 있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