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사관 직원 사칭 개인정보 요구

애틀랜타총영사관이 한인동포들에게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애틀랜타총영사관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전화가 15일 오후부터 동포사회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총영사관에 의하면, 범인들은 발신번호를 조작하여 실제 애틀랜타총영사관 대표번호(404-522-1611)로 연락해 본인을 ‘ㅇㅇㅇ 영사입니다‘라고 소개하며 접근하는 사례가 다수 접수되고 있다는 것이다.
총영사관은 대한민국 출입국/총영사관/대사관/법무부/외교부 등 대한민국 정부는 전화나 문자(카톡, 텔레그램 등 포함)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므로 해당 내용이 의심스러울 경우 대응하지 마시고 바로 전화를 끊으라고 권고했다.
총영사관은 “해당 의심 전화를 받으신 분들은 주변 지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전파해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박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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