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주·연방 당국 합동으로
400여 가정 일일이 방문 검거
디캡 카운티 셰리프국이 체포영장이 발부된 수배자 일제단속을 펼쳐 53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페레이션 세이프 디캡 2025(Operation Safe DeKalb 2025)’란 작전명으로 지난 7일과 8일 이틀동안 진행된 이번 일제단속에는 주 정부와 연방 등 모두 15개 수사기관에서 125명의 수사요원들이 동원됐다.
수사요원들은 체포영장에 적시된 400여곳의 주소지를 직접 방문해 수색과 체포에 나섰다.
테메트리스 에이킨스 디캡 셰리프국 수석 부국장은 “체포 대상자의 반응을 예측할 수 없어 각 가정에 접근할 때 최대한의 주의를 기울였다”고 전했다.
체포영장 발부 혐의는 살인 및 강간 등 중범죄부터 법원 미출석, 보호관찰 위반 등 다양했다.
작전 결과 53명 검거 외에 불법 소지 총기 5정을 압수하는 한편 도난 차량 1대도 회수했다고 디캡 셰리프국은 밝혔다.
체포된 53명은 검거과정에서 별다는 충돌없이 연행돼 디캡 구치소에 수감조치됐다.
이필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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