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한국에 상호관세’ 조지아 경제에 파장”

지역뉴스 | 경제 | 2025-07-08 12:36:31

상호관세, 무역전쟁, 조지아 경제, 파장, 보복관세, 한국, 일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AJC “한국은 조지아 최대 투자국" 

“차 이어 이중타격…보복관세 우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7일 14개국에 대한 상호관세 서한을 발송하면서 가장 가까운 동맹으로 꼽히는 한국과 일본을 주요 표적으로 삼자 조지아의 대표적인 지역 언론인 AJC가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AJC는 8일자 기사에서 “한국와 일본은 미국 전체는 물론 조지아와도 긴밀한 경제 관계를 맺고 있는 주요 교역국”이라면서 “이번 발표는 특히 조지아 경제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고했다.

이어 신문은 “한국과 일본 브랜드는 미국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고 양국 업체들은 북미 특히 조지아에서 다수의 생산기지를 운영 중”이라고 소개하면서 “하지만 많은 부품이 아시아에서 수입되고 있고  일부 차량은 아시아에서만 생산되고 있어 관세 부과 시 차량 공급 차질 및 소비자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신문은 또 “특히 한국과 일본은 기존 자동차 관련 관세에 더해 이번 상호관세 대상에도 포함돼 이중 타격이 우려돼 연쇄적 무역전쟁으로 확산될 위험이 크다”는 저스틴 울퍼스 미시간대 교수의 말도 인용했다.

조지아 경제개발부 자료에 따르면 조지아는 2024년 한 해 동안 한국으로부터는 166억달러를, 일본으로부터는 66억달러 수입했다. 한국은 조지아의 국가별 수입국가 순위에서 3위, 일본은 6위를 기록했다.

또 한일 양국은 조지아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에서도 선도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신문은 “한국은 특히 76억달러 규모의 사바나 현대 메타플랜트를 비롯해 바토우와 잭슨 카운티에 다수의 배터리 공장을 운영하며 최근 수년 동안 조지아 내 최대 투자국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끝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한일 양국 정상에 보낸 서한에서 미국 내 해외기업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은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지만 양국이 보복관세를 시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조지아 경제에 미칠 파장을 우려했다.

이필립 기자 

 

사바나 항구 모습.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 부과는 자동차 관세에 이은 이중 타격으로 조지아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AJC가 8일 보도했다.
<사진=GPB>
사바나 항구 모습.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 부과는 자동차 관세에 이은 이중 타격으로 조지아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AJC가 8일 전망했다.
<사진=GPB>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플로리다 의회, '연방하원 공화 4석 추가' 선거구 조정안 승인
플로리다 의회, '연방하원 공화 4석 추가' 선거구 조정안 승인

플로리다 주의회가 올해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여당인 공화당에 연방 하원 의석 4석을 더 확보할 수 있게 해주는 선거구 획정안을 29일 승인했다.AP 통신 등에 따르면 주의

우버, 차량공유와 배달 이어 호텔 예약 진출
우버, 차량공유와 배달 이어 호텔 예약 진출

우버가 익스피디아 그룹과 손잡고 전 세계 70만 개 이상의 호텔 예약 서비스를 앱에 도입했다. 연말에는 숙박 공유 플랫폼 브이알비오의 임대 주택 서비스도 추가될 예정이다. 우버는 이를 통해 모든 일상을 하나의 앱으로 해결하는 '슈퍼 앱'을 지향한다. 또한 맛집 추천 및 식당 예약 기능인 '트래블 모드'를 강화하고, 애틀랜타를 포함한 주요 도시의 우버 블랙 차량에서 간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조지아 예비경선 조기투표, 민주당 투표자 더 많아
조지아 예비경선 조기투표, 민주당 투표자 더 많아

민주당 투표자 9천명 앞서 조지아주 조기 투표 시작 단 이틀 만에 민주당 지지층이 공화당을 크게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지아주 국무장관실 선거 데이터 허브에 따르면, 현재

벌써 1억달러 ‘훌쩍’…주지사 선거 ‘광고전쟁’
벌써 1억달러 ‘훌쩍’…주지사 선거 ‘광고전쟁’

공화당 경선 후보들 주도잭슨 5,600만달러 선두 민주 후보는 저비용 전략 조지아 주지사 선거가 광고경쟁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공화당 경선 후보들은 이미 1억달러 이상의 광고비를

저소득 아동 물리∙심리 치료 받기 어려워진다
저소득 아동 물리∙심리 치료 받기 어려워진다

주메디케이드 업체 지급비 삭감치료기관 폐업 ∙이탈 확산 우려 지아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물리 및 심리 치료 서비스가 대폭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조지아 메디케이드

“조지아 산불은 의도적”…음모론 확산
“조지아 산불은 의도적”…음모론 확산

“데이터센터 건립 위한 술책”주지사 “직접 와서 봐라”일축 조지아 남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온라인상에서 음모론이 확산되자 주지사가 직접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WSB-T

ARCO, 세원아메리카 사바나 공장 확장공사 마무리
ARCO, 세원아메리카 사바나 공장 확장공사 마무리

생산공장 확장 조기 완공해미 진출 제조 기업에 시사점 ARCO 디자인/빌드(이하 ARCO)는 세원아메리카 에핑햄카운티 린콘시(이하 S.A.R.E.)의 약 2,800평 규모 생산시설

귀넷 카운티, 1단계 가뭄 대응 체제 돌입
귀넷 카운티, 1단계 가뭄 대응 체제 돌입

조경 급수 오전 10시-오후 4시 피해야 지난 27일 조지아주 환경보호국(EPD)의 주 전역 가뭄 선포에 따라 귀넷 카운티가 1단계 가뭄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주민과 기업은 증발로

기내서 전화 통화 승객,  강제로 쫓겨나
기내서 전화 통화 승객, 강제로 쫓겨나

애틀랜타행 델타항공편서  항공기 기내에서 승무원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휴대전화 사용을 멈추지 않은 승객이 결국 강제로 비행기에서 쫓겨 났다.사건은 27일 마이애미 공항에서 애틀랜타로

귀넷도 조기투표 열기…이틀만에 3천여명
귀넷도 조기투표 열기…이틀만에 3천여명

로렌스빌 편입 주민투표도 올해 예비선거 조기투표 첫날 투표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귀넷 카운티에서도 이틀만에 3,000여명의 유권자가 조기투표에 참여했다.귀넷 카운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