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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이면 끝” 조지아 ‘살인벌’ 경고령

지역뉴스 | 사회 | 2025-07-07 14:17:37

아프리카화 꿀벌, 앨라배마, 조지아 농무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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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접경 앨라배마 지역서 발견

”일반벌과 구분 불가…피하는게 상책”

 

조지아에서도 살인벌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조지아 농무부에 따르면 최근 조지아 인접지역인 앨라배마 비버카운티에서 공격성이 강해 살인벌로 불리는 아프리카화 꿀벌(Africanized bees)이 발견됐다.

주 농무부는 “아프리카화 꿀벌이 조지아에 정착하면 농업에 직접적인 악영향은 물론 일반주민들에게도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면서 “현재 앨라배마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프리카화 꿀벌의 앨라배마 유입 경로는 현재로서는 불명확하다. 다만 앨라배마 주정부는 “한 주택에서 발견된 것으로 양봉업자가 기르던 벌은 아닌 것 같다”며 단독 사례로 보고 있다.

앨라배마 주정부는 발견된 아프리카화 벌집을  DNA 검사 후 전멸시켰다고 전했다. 하지만 추가 존재 여부는 여전히 상존한다.

아프리카화 꿀벌은 아프리카와 유럽 꿀벌의 특성를 모두 지녀 집단으로 날아 다니며 빠르게 침을  쏘기 때문에 사람에게 매우 위험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실제 2010년 조지아에서 한 남성이 아프리카화 꿀벌에 쏘여 사망했고 1950년대 브라질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뒤 지금까지 1,000여명이 이 벌에 의해 사망했다.

루이스 바틀렛 UGA 곤충학과 교수는 “아프리카화 꿀벌은 외관상 일반 꿀벌과 구별이 불가능해 일단 벌을 보면 피하는게  최선”이라고 조언했다.

이필립 기자

 

아프리카화 꿀벌. 일반 꿀벌과 외관상 구분이 어려워 일단 벌을 보면 피하는게 최선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아프리카화 꿀벌. 일반 꿀벌과 외관상 구분이 어려워 일단 벌을 보면 피하는게 최선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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