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계란값 하락 영향
와플하우스가 계란값 하락에 발맞춰 계란 추가요금 부과를 공식으로 중단했다.
노크로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표적 조지아 기업 중 하나인 와플하우스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지난 6월 2일부로 계란 추가요금 부과를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와플하우스는 지난 2월 초 조류독감 여파로 계란값이 천정부지로 오르자 계란메뉴 추가 주문 시 1개당 50센트를 별도로 부과해 왔다.
당시 와플하우스는 시장상황에 따라 추가요금 부과 혹은 철회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연방 농무부의 지난주 발표에 따르면 미 전국 도매 계란가격은 올해 초 최고가격 대비 64% 하락했고 소매가도 27% 떨어졌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