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맞은 학생들 조심해야
귀넷카운티 경찰국은 지난 5월 29-30일 몰오브조지아에서 소매점 도둑 단속 작전을 펼쳐 약 19명을 40건에 달하는 혐의로 기소했다.
귀넷카운티 경찰은 이 기간 동안 몰 안팎의 상점들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전에는 귀넷경찰국의 북부, 동부, 중앙, 베이크릭 지구대 지역사회 대응팀(CRT) 19명이 투입돼 작전을 펼쳤다. 경찰관들은 매장 관리자들과 직접 협력해 절도범들을 현장에서 체포하려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몰에서 이틀간 단속하는 동안 19명을 체포하고 12건의 중범죄와 27건의 경범죄를 기소했다.
귀넷카운티 경찰국의 후안 마디에도 경관은 "절도범들은 벌을 받을 것이고, 여름방학을 망치고 그에 따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11개 매장에서 53,13.75달러 상당의 도난품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준비하는 시기에 맞춰 작전을 전략적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마디에도 경찰관은 "이것은 분명히 지역 사회에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라며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고,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려 하지 않도록 확실히 하고 싶다"고 경고했다.
귀넷 경찰은 여름 내내 유사한 수사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