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이후엔 상승할 듯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맞아 조지아 개스가격은 작년보다 저렴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다만 계절적인 수요 증가로 향후 개스가격 상승이 예상됐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19일 기준 조지아 평균 일반개스가격은 전주보다 4센트 상승한 2.67달러를 기록 중이다.
전국 평균 일반개스가격은 조지아 보다 25센트 비싼 갤런당 2.92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6센트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AAA는 “지난 몇달 동안 낮은 수준을 유지했던 원유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개스 수요도 늘고 있어 향후 개스가격은 상승세로 돌아 설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 동안 조지아에서는 140만명 이상이 자동차를 이용해 50마일 이상 여행에 나설 것으로 AAA는 전망했다. 전국적으로는 4,500만명 이상이 여행에 나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