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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살기에 부담없는 도시 전국 9위

지역뉴스 | 경제 | 2025-05-13 13:15:07

모틀리 풀 머니, 살기에 부담없는 도시. 생황비 수준, 중간가구소득, 애틀랜타 지역 위원회,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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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이트 ‘모틀리 풀 머니’분석

“생활비 대비 가구소득 높은 편”

“주민 체감온도는 달라” 주장도 

 

애틀랜타가 전국에서 아홉번째로 살기에 부담없는 도시(Most Affordable City)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금융정보 사이트인 ‘모틀리 풀 머니’는 최근 전국 도시를 대상으로 살기에 (재정적으로)가장 부담이 없는 도시 순위를 매겨 그 결과를 발표했다. 

모틀리 풀 머니는 이번 조사를 위해 연방센서스 자료와 경제 및 지역사회 연구위원회 자료를 바탕으로 2025년 기준 중간가구소득과 생활비 수순을 비교해 분석했다.

조사 결과 애틀랜타는 연중간가구소득이 8만5,064달러에 연생활비는 7만 48달러로 나타나 조사대상 도시 중 아홉번째로 살기에 부담없는 도시로 꼽혔다.

1위는 텍사스의 맥키니가 선정됐고 모리스타운(뉴저지), 에드먼드(오클라호마), 미드랜드(텍사스), 어스틴(텍사스) 순을 기록했다. 상위 10위 안에 텍사스 소재 도시가 무려 4곳이나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 지역신문 AJC는 대다수 애틀랜타 주민들은 여전히 생활비 부담과 재정불안을 호소하고 있다며 통계와는 다른 주민들의 체감 온도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신문은 애틀랜타 지역위원회가 2024년 메트로 애틀랜타 주민 4,0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소개했다.

당시 조사 결과에 의하면 응답자의 32%는 예상하지 못한 지출 증가와 취업난 등 경제적 어려움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또 64%는 같은 동네에서 다른 집으로 이사하는 것도 감당할 수 없다고 호소했다. 이외에도 응급상황 발생 시 응답자 절반 정도만 400달러를 현금으로 준비할 수 있다고 답했고12%는 아예 마련할 수 없다고 응답했다.

조지아 인구 중 65세 미만 무보험 인구 비율이 13.6%로 전국 4위라는 2022년 연방센서스 통계자료도 인용됐다.

신문은 애틀랜타가 통계상으로는 전국에서 살기에 부담없는 도시에 속하지만 실제 주민들이 체감하는 경제 및 재정적 압박은 결코 가볍지 않은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필립 기자>

 

                                                                                                                                            살기에 부담없는 도시 상위 10위 

                                                                                                                                                                                                                                                                                                               <자료=모틀리 풀 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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