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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사무용 임대시장 바닥 찍었나

지역뉴스 | 경제 | 2025-04-22 14:50:00

메트로 애틀랜타, 사무실 임대시장, 회복, 부동산 시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최근 몇달새 신규 임대 증가 추세

기업들, 사무용 공간 확장 재배치

 

메트로 애틀랜타 사무용 임대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부동산 서비스 업체 CBRE에 따르면 올 1분기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사무실 공실률은 32.5%로 나타났다.

팬데믹 이후 여전히 높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최근 신규 임대계약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CBRE 분석 결과다.

크리스 톰슨 CBRE 부사장은 “몇달 전만 해도 관심 수준에 그쳤던 대형 임대 거래들이 실계약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하면서 “시장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중견기업과 대기업들이 사무실 면적을 줄였던 팬데믹 초기와는 달리 최근 들어 확장형 재배치로 전환하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실제 최근 AIG와 트라이넷, 듀라셀 등 대기업이 애틀랜타 사무실을 확장했고 티켓 리셀링 업체인 스텁허브도 샌디 스프링스에 대규모 사무실을 추가로 임차했다.

사무실 임대 수요가 늘자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투자사인 바니안 스트리트 캐피털의 잭 그로버 대표는 최근 에모리대 부동산 컨퍼런스에서 “사무실 임대시장 회복 가능성을 기대하는 소위 오피스 잠재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입지와 잠재 수요, 리노베이션 가능성 등을 면밀히 분석해 시장회복국면 초기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 입을 모으고 있다.<이필립 기자>

 

애틀랜타 다운타운 일부 모습. 최근 들어 대형 규모의 사무실 임대계약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사진=커브드 애틀랜타지>
애틀랜타 다운타운 일부 모습. 최근 들어 대형 규모의 사무실 임대계약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사진=커브드 애틀랜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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