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메타플랜트 공장용수 개발허가 문제 없다”

지역뉴스 | 경제 | 2025-04-10 11:42:05

메타플랜트, 현대, 육군공병단, 소송, 환경영향 평가, 재검토, 지하수,오기치 리버키퍼, 조지아, 브라이언 카운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육군공병단,환경영향 재검토 뒤

“경미하고 장기적 영향만” 결론

 

연방정부가 현대 메타플랜트 공장 부지에 대한 수자원 및 환경관련 계획을 변경할 필요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미 육군공병단은 지난달 25일 브라이언 카운티 2,906에이커 규모의 현대 메타플랜트 공장부지에 대한 습지개발 허가에 대한 재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육군 공병단은 “기존 개발허가가 유효하며 변경이 필요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다만 공병단은 현대차 공장이 해당 인근지역 수자원에 “경미하고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면서 “전반적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다.

이번 재평가 작업은 지난해 환경단체 오기치 리버키퍼가 공장 수자원 사용에 대한 평가가 부족했다며 육군 공병단과 연방 재무부를 상대로 소송 예고 통지를 제출한 것이 계기가 됐다.

당시 오기치 리버키퍼와 지역 일부 주민들은 공장 인근 불록 카운티의 4개 지하수 시추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본보 '24년 8월 17일 보도>

대규모 지하수 개발로 결국 지하수층이 고갈돼 자신들에 대한 물 공급이 끊길 수 있다는 우려때문이었다.

이로 인해 수차례 주민공청회가 열리고 지역 지도자들은 주민투표들 통해 지하수 개발을 저지하겠다며 이 문제는 정치이슈로 비화되기도 했다.<본보 '24년 8월 17일 보도>

이번 공병단의 발표에 대해 사바나 공동개발청과 조지아 경제개발부는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두 기관은 공동 성명을 통해 “공병단의 철저한 검토에 감사하며 산업 및 농업 발전은 물론 환경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 측은 언론의 문의에 정부 기관의 성명과 같은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의를 제기한 오기치 리버키퍼 측은 “공병단이 밝힌 ‘경미하고 장기적인 영향’의 의미나 향후 결과가 아직 명확하지 않다"면서 공병단에게 관련 문서 전체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기치 리버키퍼 측은 “결정문을 검토하기 전까지는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필립 기자>

 

현대 메타플랜트 전경. 이 부지에 대한 육군 공병단의 환경영향 재평가 결과 공장용수 공급을 위한 지하수 개발계획은 전체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사진=HMG제공>
현대 메타플랜트 전경. 이 부지에 대한 육군 공병단의 환경영향 재평가 결과 공장용수 공급을 위한 지하수 개발계획은 전체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사진=HMG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K-컬처 알린 ‘케데헌’ 아카데미 2관왕… ‘원 배틀’ 작품상 등 6관왕
K-컬처 알린 ‘케데헌’ 아카데미 2관왕… ‘원 배틀’ 작품상 등 6관왕

‘케이팝 데몬 헌터스’, 장편 애니·주제가상…매기 강 “전 세계 한국인에게 바친다” ‘골든’ 공연서 판소리·전통무용…디캐프리오 등 객석 응원봉 물결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감독

앤디김 "애틀랜타 스파 총격참사 잊지말자"…한인등 희생자 추모
앤디김 "애틀랜타 스파 총격참사 잊지말자"…한인등 희생자 추모

5주기 추모식 참석…"특정 집단 겨냥한 인종차별과 폭력 없어야" 앤디 김 미국 연방 상원의원은 15일 애틀랜타 스파 총격 참사 5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인종차별 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
'케이팝 데몬 헌터스'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

매기 강 감독 "전 세계 한국인에게 바치는 상"수상 소감 발표하는 매기 강 감독[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미국 아카

햇빛이 주는 건강 효과… “하루 몇 분 자연광이 몸 바꾼다”
햇빛이 주는 건강 효과… “하루 몇 분 자연광이 몸 바꾼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아침 햇빛, 생체시계 조절… 수면·면역 기능 개선혈당 조절·기분 개선·비타민 D 생성에 긍정 영향“매일 5~30분 햇빛 권장… 과도한 자외선

호텔처럼 하면 우리 침실도 5성급… 섬세한 디테일 연출
호텔처럼 하면 우리 침실도 5성급… 섬세한 디테일 연출

공간 사용법 구상침대에 공들여야숙면위해 빛 차단  호텔에서 사용하는 디자인 전략을 활용하면 집에서도 호텔 못지않게 편안하고 세련된 침실을 만들 수 있다. [준 최 객원기자] 잘 디

뒷마당 또 다른 집 ADU… 섣불리 나서면 ‘비용·책임’ 문제만
뒷마당 또 다른 집 ADU… 섣불리 나서면 ‘비용·책임’ 문제만

‘독립·부착·내부개조’등 형태5~10년 건축비 회수 목표로‘지자체·HOA’규정 확인해야 뒷마당이나 건물에 별도의 작은 집을 짓는 ADU)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ADU를 짓기 전

젊어지는 대장암… 대장내시경, 45세 이전에도 필요할까
젊어지는 대장암… 대장내시경, 45세 이전에도 필요할까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 50세 미만 급증… 대장암, 젊은층 암 사망 1위가족력·염증성 장질환·유전질환 시 이른 검진을 증상 없으면 45세부터… 식습관·생활습

가방 끈 가장 긴 종교는?… 힌두교, 학사 이상 70%
가방 끈 가장 긴 종교는?… 힌두교, 학사 이상 70%

‘유대교·정교회·무슬림’ 순 ‘성공회·장로교’도 높은 편   미국 내 종교 집단 가운데 힌두교도와 유대교 신자가 가장 높은 학력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미국

교인 감소 멈췄지만… 대형 교회 쏠림·목회자 신뢰도↓
교인 감소 멈췄지만… 대형 교회 쏠림·목회자 신뢰도↓

올해 주목할 교계 트렌드성경 긍정적 인식은 증가Z세대 신앙도 헌신도 높아 미국 기독교 인구가 수십 년간 감소세 이후 최근 안정세로 접어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Z 세대 중심

삶의 질 높이는 비용 급등… 의료·신차구입·주택구매·휴가
삶의 질 높이는 비용 급등… 의료·신차구입·주택구매·휴가

고소득자도 의료비 큰 부담세입자 상당수 ‘집 못 살 것’중산층, 식료품 감당 어렵다‘ 생활비’중간선거 핵심 사안  미국인 상당수가 의료비와 신차 구입, 주택 구매 비용, 휴가와 같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