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러 제조업체 신성유화
툼스 카운티에 공장건설
한국의 신성유화가 사바나 현대 전기차 공장 메타플랜트의 새로운 협력업체로 조지아에 진출한다.
자동차 실러 제조업체인 신성유화는 툼스 카운티에 1,120만 달러를 투자해 제조시설을 건설한다고 25일 공식 발표했다. 공장이 완공되면 30명 이상의 인력을 고용하게 될 신성유화는 메타플랜트 18번째 부품공급업체가 된다.
신성유화가 들어서게 될 부지는 메타플랜트에서 약 55마일 떨어진 라인온스의 1번 하이웨이 부근이며 2025년 완공예정이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신성이 특히 농촌지역에 위치해 이 지역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게 됐다”며 환영 의사를 나타냈다. 툼스 카운티에 현대 전기차 부품업체가 들어서는 것은 신성이 처음이다.
조지아 경제개발부에 따르며 신성의 조지아 진출은 면세혜택과 주정부 고용촉진 프로그램인 조지아 퀵스타트와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필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