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31개주 살모넬라 오염 ‘오이’ 비상

미국뉴스 | | 2024-08-21 11:17:38

살모넬라 오염, 오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VA 43건·MD 13건 식중독 발생

 

한인들이 즐기는 주요 채소 중 하나인 오이가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돼 워싱턴 일원은 물론 미 전국에서 45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살모넬라균 오염 오이와 관련해 7월 5일에 이어 지난 14일 두 번째로 음식 안전 경보를 내리고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CDC 발표에 따르면 살모넬라 오염 오이가 공급된 지역은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뉴욕, 펜실베이니아, 플로리다 등 미 동남부를 중심으로 31개주에 달했다. 이 오이를 먹은 사람 449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였고 이중 125명이 입원까지 했다.

워싱턴 지역의 경우 버지니아에서 43건의 식중독 증세를 보였고 메릴랜드 13건, 워싱턴DC 1건이 각각 보고됐다.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주는 펜실베이니아로 60건에 달했고 뒤이어 뉴욕(57건), 플로리다(52건), 조지아(33건), 노스 캐롤라이나(22건), 사우스 캐롤라이나(20건) 순이었다.

살모넬라 오염 오이는 플로리다의 한 재배업체가 살균 처리되지 않은 운하 물을 사용해 오이를 기르거나 세척한 것이 문제가 된 것으로 파악됐다.       

 

CDC 측은 현재 이 업체가 재배한 오이는 제철이 아니어서 더 이상 마켓에 진열, 판매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살모넬라 오염 오이로 인한 식중독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인 주부들 사이에서는 불안감을 호소하는 사례로 늘고 있다.

버지니아 페어팩스에 사는 한인 주부 A씨는 “지난 주말 반찬을 만들려고 마켓에서 오이를 몇 개 구입했는데 포장지에 아무런 표시가 없어 그냥 먹어도 되는지, 아니면 눈 딱 감고 모두 버려야 하는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박광덕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유학생 OPT(실무연수 프로그램) 취업시 10만불 ‘수수료 폭탄’ 추진
유학생 OPT(실무연수 프로그램) 취업시 10만불 ‘수수료 폭탄’ 추진

미 대학졸업 외국인 대상 H-1B 수수료 막히자 우회 합법 비자 규제강화 일환 한인 유학생·기업 직격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대학을 졸업한 한인 등 외국인 유학생들이 졸업

노인 보이스피싱 가담 한인 기소
노인 보이스피싱 가담 한인 기소

악성코드 경고창으로 접근연방 사칭 1만4천불 가로채한인 남성, 전달책과 공범피해자 집까지 이동 혐의 벤투라카운티 검찰이 고령 여성을 상대로 연방 정부기관을 사칭해 현금을 가로챈 전

BTS 공연 앞두고 뱅크오브호프 후원행사 성황
BTS 공연 앞두고 뱅크오브호프 후원행사 성황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글로벌 팝그룹 BTS(방탄소년단)의 오는 8월 1일과 2일 뉴욕 공원을 앞두고 BTS와 함께 진행중인 특별 후원 행사가 화제다. 30일 이번 후원행사

트럼프 얼굴새긴 '애국자 여권' 인기몰이…25만부로 확대 발급
트럼프 얼굴새긴 '애국자 여권' 인기몰이…25만부로 확대 발급

미국 국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이 새겨진 여권 신청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며 발급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30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 국

레오 14세 “미 자유·포용 정신 사랑”
레오 14세 “미 자유·포용 정신 사랑”

“나는 우연히 미국인인 교황보편 교회의 목자 사명 중요”    미국 출신 최초의 교황인 레오 14세(사진·로이터)가 미국의 자유와 기회의 정신, 이민자를 포용해온 전통에 대한 깊은

미 경제 2분기 성장률 1.5%로 둔화

소비·AI 투자가 지탱 미 경제 성장률이 2분기 들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개인소비와 인공지능(AI) 관련 기업투자 증가에 힘입어 기조적으로는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한 것

‘반대 3표’ 받은 연준 의장… 1979년 이후 최다

금리 동결에 반대 의견내부 의견조절 갈등 노출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RB·연준) 의장이 취임 후 두 번째로 주재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동결 결정에 대해

아리아나 그란데, 8집 '페탈' 발매…2년 만 정규앨범
아리아나 그란데, 8집 '페탈' 발매…2년 만 정규앨범

빌보드 '핫 100' 1위 선공개곡 등 수록…내일 팝업 스토어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31일 정규 8집 '페탈'(petal)을 발매했다고 유니버설 뮤직이 밝혔다.8집은 아리아나

불법체류자 역대최고… 4년 만에 46.6% 급증
불법체류자 역대최고… 4년 만에 46.6% 급증

싱크탱크 MPI 1,580만 명 추산 미국 내 불법체류자가 1,580만 명으로 추산돼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싱크탱크 이민정책연구소(MPI)가 2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

시니어 500명에 전화사기 4천만불 뜯어
시니어 500명에 전화사기 4천만불 뜯어

FBI, 국제조직 적발·체포“해킹·환불 오류”속임수현금·선물카드 송금 유도 연방수사국(FBI)이 500명이 넘는 노인들로부터 4,000만 달러 이상을 가로챈 국제 전화금융사기 조직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