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바이든 49%·트럼프 27% 지지

미국뉴스 | | 2024-07-12 09:04:41

한인 유권자, 선호도 조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인 유권자 선호도 조사

 

민주당 후보로 재선에 나선 조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 리스크’로 대선 레이스가 소용돌이에 휘말린 가운데, 미국내 한인 유권자들의 대선 후보 선호도는 바이든 대통령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한인들의 지지는 지난 2020년 대선 때에 비해 감소한 반면 트럼프 지지율은 다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태평양계 유권자연합(APIA VOTE)와 아태정의연대(AAAJ) 등 총 5개 아태계 기관이 미 전역의 한인 409명을 포함한 2,479명의 아시아계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공동 실시한 ‘2024 아시아계 투표 서베이’에서 당장 대통령 선거가 열린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 한인들의 절반에 육박하는 49%는 바이든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트럼프를 찍겠다고 응답한 한인들은 27%로 나타났다. 이같은 바이든 지지율은 2020년의 57%에 비해 8%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반면 트럼프 지지율은 4년 전 26%과 비교해 3%포인트 올랐다.

 

아시아계 중에서 바이든 지지율이 가장 높은 인종은 중국계(54%)였으며, 필리핀계(40%)가 가장 낮았다. 트럼프를 찍겠다고 응답한 아시아계 중에서 베트남계의 지지율(38%)이 가장 높았고 한인과 힘께 중국계(27%)가 가장 낮았다.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연방상원 선거에서 한인들의 51%는 민주당 후보를, 32%는 공화당 후보를 찍겠다고 응답했다. 연방하원 선거에서도 한인들의 53%는 민주당을, 32%는 공화당을 선택했다.

 

또 한인 유권자들의 91%는 11월 선거에 참여하겠다고 응답했으며, 52%는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투표방법을 묻는 질문에 한인 응답자들의 52%는 현장투표, 35%는 우편투표, 9%는 우체국이나 투표소에 투표용지를 갖다줄 것이라고 응답했다.

 

아시아계 투표율은 선거를 거듭할 수록 상승 추세다. 지난 2020년 선거에서는 아시아계 유권자의 60%인 760여만명이 투표에 참여했는데 이는 2016년에 비해 11%포인트 증가한 수치였다. 아시아계가 행사한 760만여 표는 2020년 대선 당시 승패를 갈랐던 애리조나와 조지아, 네바다, 노스 캐롤라이나, 펜실베니아 등 경합주의 득표 차이를 넘어선 것이다.

 

이 조사에서 아시아계 유권자들은 일자리와 경제(86%), 인플레이션(85%), 헬스케어(85%), 범죄(80%), 교육(80%), 소셜시큐리티와 메디케어(79%), 생활비(78%) 등의 이슈가 11월 선거에서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가를 결정할 중요 변수라고 꼽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4일부터 5월26일 사이 중국계, 필리핀계, 인도계, 한인, 베트남계, 일본계 유권자 2,479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1,222명)과 온라인 서베이(1,222명) 방식으로 실시됐다.

 

<노세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연방상원, 이민법 개정안 발의1986년 멈춰선 입국 기준일 폐지‘신청일 기준 7년 체류’신청 자격 부여DACA·H-1B 등 800만명 수혜 전망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핵심지지층 백인남성 지원계획 발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퇴역군인이 쉽게 트럭 운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자유의 수송

유학생 OPT(실무연수 프로그램) 취업시 10만불 ‘수수료 폭탄’ 추진
유학생 OPT(실무연수 프로그램) 취업시 10만불 ‘수수료 폭탄’ 추진

미 대학졸업 외국인 대상 H-1B 수수료 막히자 우회 합법 비자 규제강화 일환 한인 유학생·기업 직격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대학을 졸업한 한인 등 외국인 유학생들이 졸업

노인 보이스피싱 가담 한인 기소
노인 보이스피싱 가담 한인 기소

악성코드 경고창으로 접근연방 사칭 1만4천불 가로채한인 남성, 전달책과 공범피해자 집까지 이동 혐의 벤투라카운티 검찰이 고령 여성을 상대로 연방 정부기관을 사칭해 현금을 가로챈 전

BTS 공연 앞두고 뱅크오브호프 후원행사 성황
BTS 공연 앞두고 뱅크오브호프 후원행사 성황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글로벌 팝그룹 BTS(방탄소년단)의 오는 8월 1일과 2일 뉴욕 공원을 앞두고 BTS와 함께 진행중인 특별 후원 행사가 화제다. 30일 이번 후원행사

트럼프 얼굴새긴 '애국자 여권' 인기몰이…25만부로 확대 발급
트럼프 얼굴새긴 '애국자 여권' 인기몰이…25만부로 확대 발급

미국 국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이 새겨진 여권 신청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며 발급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30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 국

레오 14세 “미 자유·포용 정신 사랑”
레오 14세 “미 자유·포용 정신 사랑”

“나는 우연히 미국인인 교황보편 교회의 목자 사명 중요”    미국 출신 최초의 교황인 레오 14세(사진·로이터)가 미국의 자유와 기회의 정신, 이민자를 포용해온 전통에 대한 깊은

미 경제 2분기 성장률 1.5%로 둔화

소비·AI 투자가 지탱 미 경제 성장률이 2분기 들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개인소비와 인공지능(AI) 관련 기업투자 증가에 힘입어 기조적으로는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한 것

‘반대 3표’ 받은 연준 의장… 1979년 이후 최다

금리 동결에 반대 의견내부 의견조절 갈등 노출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RB·연준) 의장이 취임 후 두 번째로 주재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동결 결정에 대해

아리아나 그란데, 8집 '페탈' 발매…2년 만 정규앨범
아리아나 그란데, 8집 '페탈' 발매…2년 만 정규앨범

빌보드 '핫 100' 1위 선공개곡 등 수록…내일 팝업 스토어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31일 정규 8집 '페탈'(petal)을 발매했다고 유니버설 뮤직이 밝혔다.8집은 아리아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