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대선 뒤집기 시도' 줄리아니, 보석금 15만 달러 내고 석방

미국뉴스 | | 2023-08-23 15:33:57

줄리아니,풀턴카운티 구치소 자진 출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구치소 자진 출두…줄리아니 "검찰 기소는 헌법에 대한 공격"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이 풀턴 카운티 구치소 앞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이 풀턴 카운티 구치소 앞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위해 2020년 미국 대선 뒤집기 시도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이 조지아주 풀턴카운티 구치소에서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뉴욕타임스(NYT)는 23일 줄리아니 전 시장이 이날 뉴욕에서 애틀랜타로 이동한 뒤 구치소에 자진 출두했다고 보도했다.

줄리아니 전 시장은 검찰과의 협의를 통해 결정된 15만 달러의 보석금을 낸 뒤 석방됐다.

 

이 액수는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책정된 20만 달러보다는 적지만, 같은 혐의로 기소된 시드니 파웰(10만 달러)보다는 많은 수치다.

 

이는 풀턴 카운티 검찰이 기소한 19명의 피의자 중에서도 줄리아니 전 시장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함께 가장 무거운 혐의를 받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줄리아니 전 시장은 구치소 앞에서 "기소는 졸렬한 행위이자 헌법에 대한 공격"이라며 검찰을 비난했다.

그는 이날 자신에 대한 기소를 인정하는 절차인 기소 인부가 진행될 경우 무죄를 주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선거 결과 뒤집기에 적극적으로 관여한 줄리아니 전 시장은 허위 증언과 함께 서류 위조를 공모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그에게 조직범죄를 처벌하기 위한 '리코'(RICO)법을 적용했다.

RICO법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줄리아니 전 시장 등 측근들이 대선 뒤집기에 나섰다는 사실이 인정되면 범죄의 지휘자이자 수혜자로서 함께 단죄될 수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줄리아니 전 시장에 이어 24일 풀턴 카운티 구치소에 자진 출두할 예정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대선 당시 경합 지역이었던 조지아주 선거에서 패배하자 2021년 1월 초 브래드 래펜스퍼거 조지아주 국무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선거 결과를 뒤집기 위한 1만1천780표를 찾아내라'고 압박한 혐의로 기소됐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국토안보부 “10만3천265불로 책정”…의견수렴 거쳐 연말 확정 전망 중간선거 앞 강력 이민단속 기조 재확인…한국 고숙련 인력 미취업 타격 우려학생비자서 전환·H-1B 갱신엔 적용

합법 이민도 전방위 ‘빗장’
합법 이민도 전방위 ‘빗장’

트럼프 규제 갈수록 강화가족·취업·추첨영주권까지4년간 240만명 감소 전망 뉴저지주의 딜레이니 이민 구치소 모습. [로이터]  트럼프 행정부가 가족초청과 취업이민, 난민, 다양성

75개국 대상 이민 비자 중단 조치 제동
75개국 대상 이민 비자 중단 조치 제동

연방법원, 국무부 조치 법률 위배  그동안 내려진 거부 결정 모두 무효“미국민에 재정적 부담 작용 근거없어” 지난달 31일, 메릴랜드주 서몬트의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내각 회의에

AI(인공지능)발 빈부격차 심화…‘부자는 더 부자, 부촌은 더 부촌’
AI(인공지능)발 빈부격차 심화…‘부자는 더 부자, 부촌은 더 부촌’

노동자몫 1947년 이후 최저소득 상위 20% 혜택 독식일자리·소비도 양극화 현상지역 간 소득격차로도 번져  인공지능(AI)이 생활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가운데 계층간·지역간

워싱턴 DC 심장부, 건국 250주년 기념 자동차 경주장 변신
워싱턴 DC 심장부, 건국 250주년 기념 자동차 경주장 변신

수도 워싱턴 DC의 심장부가 22일과 23일 미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자동차 경주장으로 변신했다. ‘인디카’ 자동차 경주대회인 ‘프리덤 250 그랑프리’가 워싱턴 DC의 상징

데스밸리 116도 폭염 속 방문객 사망

프랑스 68세 남성 차량 고장도움 요청하러 걷다 쓰려져 데스밸리 국립공원에서 60대 프랑스 관광객이 차량이 진흙에 빠져 고립된 뒤 도움을 구하기 위해 폭염 속을 걷다가 숨지는 사고

카니, 미국에 ‘전쟁’ 선포… 미-캐나다 무역전쟁 ‘전면전’
카니, 미국에 ‘전쟁’ 선포… 미-캐나다 무역전쟁 ‘전면전’

트럼프 ‘50% 관세’ 도발에카니 동일 보복관세 예고에너지 공급 무기화 제안도최대 우방관계 파국 위기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지난 22일 기자회견에서 미국과의 무역 협상 중단을

미·캐나다 무역협상 결렬… 트럼프 50% 관세 발표

관세법 338·232조 근거캐나다도 바로 보복 발표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 협상이 결렬되면서 미국이 약 200억달러 상당의 캐나다산 수입품에 50% 관세를 매기기로 했다. 미국의 새

한화, 미국에 K9 자주포 수출 … 세계 최대 방산시장 뚫어
한화, 미국에 K9 자주포 수출 … 세계 최대 방산시장 뚫어

김승연 “실패해도 기술은 남는다”미 네트워크 구축 등 전폭 지원 속김동관 차륜형 개발 선제투자 결실본계약 땐 10조원 규모 사업 확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육군의 차세대 기

[이민법칼럼] 사전가입국 허가와 해외 여행

김성환 변호사   미국 내에서 영주권을 신청하려면 “입국이 허가되었거나, 가입국(paroled)”이 되어야 한다. 밀입국한 사람이라도 사전가입국 허가(advanced parole)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