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미국서 20년만에 재개봉한 '올드보이' 흥행

미국뉴스 | | 2023-08-22 08:26:26

미국, 20년만에 재개봉,올드보이,흥행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샌프란시스코·뉴욕·LA 등에서 관객몰이

 

영화 '올드보이' 재개봉 포스터[미국 영화배급사 네온(NEON Rated) 홈페이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화 '올드보이' 재개봉 포스터[미국 영화배급사 네온(NEON Rated) 홈페이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찬욱 감독의 대표작 '올드보이'가 미국에서 20년 만에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해 영화 팬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21일 미국의 영화흥행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16일 미국에서 재개봉한 '올드보이'는 20일까지 닷새간 88만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2위에 올랐다.

상영관이 250개로 적은 것을 고려하면 준수한 성적이다.

 

이는 미국에서 2005년 첫 개봉 당시 거둔 누적 수입 70만7천달러를 넘어선 금액이라고 미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전했다.

 

한국에서 2003년 개봉한 이 영화는 이듬해 한국 영화 최초로 칸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으며, 전 세계에서 1천5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데드라인은 '올드보이'의 재개봉 수입이 곧 100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면서 미국에서 재개봉작의 흥행 수입이 100만달러를 돌파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전했다.

'올드보이'의 관객이 특히 많은 도시로는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로스앤젤레스(LA) 등이 꼽혔다.

지역 일간 LA타임스의 영화 전문기자 마크 올슨은 지난 18일 '다음주 LA에서 봐야 할 최고의 영화들'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첫 번째 작품으로 '올드보이'를 꼽았다.

올슨은 "'올드보이'는 한국 영화를 전 세계 관객에게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작품"이라며 "2020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오스카 작품상을 받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일련의 사건들을 촉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여러모로 '올드보이'는 박찬욱 감독의 커리어를 결정짓는 영화로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소셜미디어에는 '올드보이' 재개봉작을 극장에서 봤다는 인증샷이 잇따라 게시되고 있다. 영화 팬들은 "역시 최고의 영화", "다시 봐도 재미있다"는 감상평을 올렸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국토안보부 “10만3천265불로 책정”…의견수렴 거쳐 연말 확정 전망 중간선거 앞 강력 이민단속 기조 재확인…한국 고숙련 인력 미취업 타격 우려학생비자서 전환·H-1B 갱신엔 적용

합법 이민도 전방위 ‘빗장’
합법 이민도 전방위 ‘빗장’

트럼프 규제 갈수록 강화가족·취업·추첨영주권까지4년간 240만명 감소 전망 뉴저지주의 딜레이니 이민 구치소 모습. [로이터]  트럼프 행정부가 가족초청과 취업이민, 난민, 다양성

75개국 대상 이민 비자 중단 조치 제동
75개국 대상 이민 비자 중단 조치 제동

연방법원, 국무부 조치 법률 위배  그동안 내려진 거부 결정 모두 무효“미국민에 재정적 부담 작용 근거없어” 지난달 31일, 메릴랜드주 서몬트의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내각 회의에

AI(인공지능)발 빈부격차 심화…‘부자는 더 부자, 부촌은 더 부촌’
AI(인공지능)발 빈부격차 심화…‘부자는 더 부자, 부촌은 더 부촌’

노동자몫 1947년 이후 최저소득 상위 20% 혜택 독식일자리·소비도 양극화 현상지역 간 소득격차로도 번져  인공지능(AI)이 생활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가운데 계층간·지역간

워싱턴 DC 심장부, 건국 250주년 기념 자동차 경주장 변신
워싱턴 DC 심장부, 건국 250주년 기념 자동차 경주장 변신

수도 워싱턴 DC의 심장부가 22일과 23일 미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자동차 경주장으로 변신했다. ‘인디카’ 자동차 경주대회인 ‘프리덤 250 그랑프리’가 워싱턴 DC의 상징

데스밸리 116도 폭염 속 방문객 사망

프랑스 68세 남성 차량 고장도움 요청하러 걷다 쓰려져 데스밸리 국립공원에서 60대 프랑스 관광객이 차량이 진흙에 빠져 고립된 뒤 도움을 구하기 위해 폭염 속을 걷다가 숨지는 사고

카니, 미국에 ‘전쟁’ 선포… 미-캐나다 무역전쟁 ‘전면전’
카니, 미국에 ‘전쟁’ 선포… 미-캐나다 무역전쟁 ‘전면전’

트럼프 ‘50% 관세’ 도발에카니 동일 보복관세 예고에너지 공급 무기화 제안도최대 우방관계 파국 위기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지난 22일 기자회견에서 미국과의 무역 협상 중단을

미·캐나다 무역협상 결렬… 트럼프 50% 관세 발표

관세법 338·232조 근거캐나다도 바로 보복 발표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 협상이 결렬되면서 미국이 약 200억달러 상당의 캐나다산 수입품에 50% 관세를 매기기로 했다. 미국의 새

한화, 미국에 K9 자주포 수출 … 세계 최대 방산시장 뚫어
한화, 미국에 K9 자주포 수출 … 세계 최대 방산시장 뚫어

김승연 “실패해도 기술은 남는다”미 네트워크 구축 등 전폭 지원 속김동관 차륜형 개발 선제투자 결실본계약 땐 10조원 규모 사업 확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육군의 차세대 기

[이민법칼럼] 사전가입국 허가와 해외 여행

김성환 변호사   미국 내에서 영주권을 신청하려면 “입국이 허가되었거나, 가입국(paroled)”이 되어야 한다. 밀입국한 사람이라도 사전가입국 허가(advanced parole)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