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다시 들썩이는 유가에 물가도 상승압력

미국뉴스 | | 2023-08-09 09:10:04

다시 들썩이는 유가,물가 상승압력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개솔린 가격만 20% 상승

 

40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불렀던 유가가 다시 들썩이면서 한동안 안정됐던 미국 경제에 다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월스트릿저널(WSJ)은 7일 올해 들어 하향 안정세가 계속됐던 유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급등한 유가는 지난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2억 배럴에 달하는 정부 전략비축유(SPR)를 시장에 방출하면서 상승세가 꺾였다. 또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금리 인상에 따라 일부 산업의 에너지 수요가 감소한 것도 유가 안정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그러나 최근 석유수출국기구(OPEC)를 주도하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자발적 감산을 연장한다는 방침을 밝힌 데 이어 러시아도 원유 공급량을 감축하기로 하자 에너지 가격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지난 3개월간 디젤유 도매가격은 36% 올랐고, 항공기에 사용되는 제트오일 가격은 40%나 급등했다. 개솔린 가격도 19% 상승했다.

 

주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에서 연준이 선호하는 근원 PEC 가격지수는 에너지와 식료품이 제외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같은 에너지 가격 상승은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연준이 2%대 물가를 달성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투자은행 스티펠의 최고자산전략가인 배리 배니스터는 “에너지와 식료품은 근원 인플레이션 산정에서 제외되면서도 근원 인플레이션을 결정하는 가장 주요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2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연 5.25∼5.50%로 올린 연준에 대해 시장은 에너지 가격 상승은 긴축정책 연장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 시민권 승인건수도 ‘반토막’ 이하로 급감

트럼프 행정부 이민심사 강화여파올해 월평균 2만 3,000건으로 뚝대기 건수·처리 기간은 2배 가까이 급증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심사 강화 조치 여파로 시민권 신청 승인 건수도 급감

USCIS, 시민권 박탈 ‘심사 강화’ 지침 개정
USCIS, 시민권 박탈 ‘심사 강화’ 지침 개정

허위진술·중요 사실 은폐의심사건 선별·법원 회부취소 땐 귀화 당시로 소급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귀화 시민권을 취소할 수 있는 사건을 선별하고 연방법원 절차로 넘기는 기준

SBA 대출 문턱 높아진다… 내달 심사 강화
SBA 대출 문턱 높아진다… 내달 심사 강화

현금 흐름·자기자본 부담↑ ‘수익의 질’ 요건까지 검증10% 다운페이먼트 의무화시민권자 요건 이미 시행 연방 중소기업청(SBA)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자금지원 프로그램인 7(a) 대

트레이더 조스,‘핼로윈 토트백’ 출시
트레이더 조스,‘핼로윈 토트백’ 출시

9월 30일부터 전국 판매올해도‘오픈런’품귀 예상   유기농 그로서리 체인 트레이더 조스(Trader Joe’s)의 핼로윈 시즌 대표 상품인 ‘트릭 오어 트릿 미니 캔버스 토트백’

반갑다 소매판매 증가… 소비견조 확인
반갑다 소매판매 증가… 소비견조 확인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경제에 모처럼 긍정적인 뉴스로 받아들여졌다. 17일 연방 상무부에 따르면 8월 소매판매가 7월과 비교해 1.2% 증가했다. 이는 7월(0.

“트럼프 독주에 지쳐” 각국마다 미국과 거리
“트럼프 독주에 지쳐” 각국마다 미국과 거리

미 국채 인기도 시들연은 금고선 금 회수세계경제 지배력 균열 유럽을 비롯, 여러 국가들이 미국 연방준비은행에 맡겨온 금을 본국으로 이전하고 있다. [로이터]  글로벌 투자자들이 미

항공사들, 고유가에 연말 노선 줄줄이 축소

연말 항공 선택지 감소항공료 벌써부터 ‘들썩’저수익 노선 우선 재편내년 추가 감축 가능성 미국 항공사들이 치솟는 국제유가와 항공유 가격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연말부터 운항 노선을

UC 입학사정에 SAT 재도입 가시화

신입생 수학성적 하락에이사회 본격 논의 착수 캘리포니아의 대표적 공립대학 시스템인 UC가 대학 입학사정에서 SAT를 다시 활용하는 방안의 공식 검토에 들어갔다. 수학 과목에서 신입

워시 “먼저 물가 잡는데 집중”… WSJ “볼커 이후 가장 매파적”

■ 매파 본색 강해진 연준연준, 인상하면 기조 이어가는 전례18명 중 16명이“1~2회 추가 인상”과도한 부채에 2년 뒤 인하 시사도유가 상승엔“파급효과 막는게 책무” 연방준비제도

ITC, 삼성·애플 등 조사…기업특허 침해주장 제기

연방 국제무역위원회(ITC)는 16일 특정 오디오 기술 특허 침해를 주장하는 미국 업체의 요구에 따라 삼성전자와 애플, 구글을 상대로 조사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ITC는 이날 오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