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항공사들 국내·국제선 희비 엇갈려

미국뉴스 | | 2023-07-31 09:24:25

항공사,해외 여행 수요는 급증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해외 여행 수요는 급증

국내승객 감소·운임 하락

 

미국 항공사들이 국내선의 수요 감소에 따른 요금 하락으로 매출 증대에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고 경제매체 CNBC 방송이 27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미국 항공사들은 치솟은 항공요금으로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나 최근에는 국내선 요금 하락에 울상이다.

운항 편수는 늘었지만, 여행객들은 팬데믹 동안 인기 있었던 근거리보다는 해외여행을 선호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우스웨스트 항공, 알래스카 항공, 아메리칸 항공은 강한 수요에도 올해 3분기 매출 성장이 둔화하거나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

덩달아 주가도 맥을 못 추고 있다. NYSE(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Arca) 항공지수는 이번 주 6% 이상 하락해 올해 지금까지 상승률이 37%로 축소됐다.

항공 정보업체 호퍼(Hopper)에 따르면 미국 국내선 왕복 항공권 가격은 평균 258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11%, 2019년보다는 9% 각각 하락했다.

반면 국제선의 경우 평균 958달러로 지난해보다 8%, 2019년보다 23% 각각 비싸다.

이런 변화는 항공사들 입장에서는 팬데믹으로부터 회복에 새 국면을 의미하는 것으로, 통상 8월 중순 학교 개학과 함께 끝나는 여름 성수기 이후 국내선에 초점을 둔 항공사들에는 어려움을 예고하고 있다.

기업 여행 수요도 여전히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았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이날 공급 좌석 기준 운영 수익을 보여주는 ‘유닛 레버뉴’(unit revenue)가 현 분기에 7% 정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용 능력을 늘렸지만, 승객은 그만큼 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 항공사 주가는 이날 9% 이상 하락해 올해 상승분을 반납했다.

이번 주 알래스카 항공은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최대 3% 증가하고 유닛 레버뉴는 약 9%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지난주 아메리카 항공은 3분기 유닛 레버뉴가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올해 전체로는 낮은 한 자릿수 증가를 전망했다. 반면 델타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은 유럽과 아시아 등 국제노선의 강세로 기대치를 초과하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연방상원, 이민법 개정안 발의1986년 멈춰선 입국 기준일 폐지‘신청일 기준 7년 체류’신청 자격 부여DACA·H-1B 등 800만명 수혜 전망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핵심지지층 백인남성 지원계획 발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퇴역군인이 쉽게 트럭 운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자유의 수송

유학생 OPT(실무연수 프로그램) 취업시 10만불 ‘수수료 폭탄’ 추진
유학생 OPT(실무연수 프로그램) 취업시 10만불 ‘수수료 폭탄’ 추진

미 대학졸업 외국인 대상 H-1B 수수료 막히자 우회 합법 비자 규제강화 일환 한인 유학생·기업 직격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대학을 졸업한 한인 등 외국인 유학생들이 졸업

노인 보이스피싱 가담 한인 기소
노인 보이스피싱 가담 한인 기소

악성코드 경고창으로 접근연방 사칭 1만4천불 가로채한인 남성, 전달책과 공범피해자 집까지 이동 혐의 벤투라카운티 검찰이 고령 여성을 상대로 연방 정부기관을 사칭해 현금을 가로챈 전

BTS 공연 앞두고 뱅크오브호프 후원행사 성황
BTS 공연 앞두고 뱅크오브호프 후원행사 성황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글로벌 팝그룹 BTS(방탄소년단)의 오는 8월 1일과 2일 뉴욕 공원을 앞두고 BTS와 함께 진행중인 특별 후원 행사가 화제다. 30일 이번 후원행사

트럼프 얼굴새긴 '애국자 여권' 인기몰이…25만부로 확대 발급
트럼프 얼굴새긴 '애국자 여권' 인기몰이…25만부로 확대 발급

미국 국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이 새겨진 여권 신청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며 발급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30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 국

레오 14세 “미 자유·포용 정신 사랑”
레오 14세 “미 자유·포용 정신 사랑”

“나는 우연히 미국인인 교황보편 교회의 목자 사명 중요”    미국 출신 최초의 교황인 레오 14세(사진·로이터)가 미국의 자유와 기회의 정신, 이민자를 포용해온 전통에 대한 깊은

미 경제 2분기 성장률 1.5%로 둔화

소비·AI 투자가 지탱 미 경제 성장률이 2분기 들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개인소비와 인공지능(AI) 관련 기업투자 증가에 힘입어 기조적으로는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한 것

‘반대 3표’ 받은 연준 의장… 1979년 이후 최다

금리 동결에 반대 의견내부 의견조절 갈등 노출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RB·연준) 의장이 취임 후 두 번째로 주재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동결 결정에 대해

아리아나 그란데, 8집 '페탈' 발매…2년 만 정규앨범
아리아나 그란데, 8집 '페탈' 발매…2년 만 정규앨범

빌보드 '핫 100' 1위 선공개곡 등 수록…내일 팝업 스토어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31일 정규 8집 '페탈'(petal)을 발매했다고 유니버설 뮤직이 밝혔다.8집은 아리아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