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백악관 ‘소득기반’ 학자금 탕감 발표

미국뉴스 | | 2023-07-04 16:47:48

백악관, 소득기반, 학자금 탕감 발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방대법 판결에 맞서

 

조 바이든 행정부가 연방대법원에 의해 가로막힌 학자금 대출 탕감 정책의 대안으로 새로운 소득기반 상환 프로그램을 확정 발표했다.

 

연방 교육부는 지난 30일 연방대법원의 학자금 융자 탕감 시행 금지 명령에 대한 항의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새로운 소득기반 상환 프로그램 ‘SAVE’(Saving on A Valuable Education)를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교육부는 지난 1월 새로운 소득기반 상환 프로그램을 제안한 바 있는데 이날 최종 확정안을 발표한 것이다. 기존의 ‘REPAYE’를 대체하는 ‘SAVE’ 프로그램은 연방 학자금 대출 월 상환액 부담을 현재보다 크게 낮추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 프로그램에 따르면 ▲학자금 대출 월 상환금 지불을 면제하는 대상을 현재 연방빈곤선 150% 미만(연소득 2만400달러)에서 225% 미만(연소득 3만2,805달러)으로 확대되고 ▲학자금 대출 상환액 징수 한도를 현재 채무자 재량소득(실소득에서 생활비를 제외한 금액)의 10%에서 5%까지로 인하하며 ▲학자금 대출 원금이 1만2,000달러 이하인 채무자는 10년간 부채를 갚으면 남은 채무가 탕감이 되고 ▲대출 원금이 1만2,000달러 이상이면 1,000달러 추가될 때마다 탕감을 위한 상환기간이 1년 추가 된다는 내용 등이 골자다.

 

또 커뮤니티칼리지 대출자의 약 85%는 10년 내에 부채가 완전 탕감될 것이라고 밝혔다.

 

SAVE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제공하는 학부 및 대학원생 대상 학자금 대출자가 대상이다. 기존 소득기반 상환 프로그램 가입자는 별도 조치없이 새로운 SAVE 프로그램으로전환된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학자금 대출자는 연방 교육부 웹사이트(StudentAid.gov/ID)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바이든 행정부는 연방 대법원 판결 대응 조치로 오는 9월 학자금 대출 상환 재개 이후 1년간 채무자 보호 목적의 ‘온 램프’(on-ramp)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SAVE 프로그램은 내년 7월부터 본격 시행될 계획이지만, 월 상환금 지불 면제 대상 확대 등 일부 내용은 올 여름부터 적용이 시작된다. 교육부는 SAVE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 4년제 학부 졸업자의 경우 학자금 대출 상환에 있어 연간 약 2,000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한서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 시민권 승인건수도 ‘반토막’ 이하로 급감

트럼프 행정부 이민심사 강화여파올해 월평균 2만 3,000건으로 뚝대기 건수·처리 기간은 2배 가까이 급증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심사 강화 조치 여파로 시민권 신청 승인 건수도 급감

USCIS, 시민권 박탈 ‘심사 강화’ 지침 개정
USCIS, 시민권 박탈 ‘심사 강화’ 지침 개정

허위진술·중요 사실 은폐의심사건 선별·법원 회부취소 땐 귀화 당시로 소급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귀화 시민권을 취소할 수 있는 사건을 선별하고 연방법원 절차로 넘기는 기준

SBA 대출 문턱 높아진다… 내달 심사 강화
SBA 대출 문턱 높아진다… 내달 심사 강화

현금 흐름·자기자본 부담↑ ‘수익의 질’ 요건까지 검증10% 다운페이먼트 의무화시민권자 요건 이미 시행 연방 중소기업청(SBA)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자금지원 프로그램인 7(a) 대

트레이더 조스,‘핼로윈 토트백’ 출시
트레이더 조스,‘핼로윈 토트백’ 출시

9월 30일부터 전국 판매올해도‘오픈런’품귀 예상   유기농 그로서리 체인 트레이더 조스(Trader Joe’s)의 핼로윈 시즌 대표 상품인 ‘트릭 오어 트릿 미니 캔버스 토트백’

반갑다 소매판매 증가… 소비견조 확인
반갑다 소매판매 증가… 소비견조 확인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경제에 모처럼 긍정적인 뉴스로 받아들여졌다. 17일 연방 상무부에 따르면 8월 소매판매가 7월과 비교해 1.2% 증가했다. 이는 7월(0.

“트럼프 독주에 지쳐” 각국마다 미국과 거리
“트럼프 독주에 지쳐” 각국마다 미국과 거리

미 국채 인기도 시들연은 금고선 금 회수세계경제 지배력 균열 유럽을 비롯, 여러 국가들이 미국 연방준비은행에 맡겨온 금을 본국으로 이전하고 있다. [로이터]  글로벌 투자자들이 미

항공사들, 고유가에 연말 노선 줄줄이 축소

연말 항공 선택지 감소항공료 벌써부터 ‘들썩’저수익 노선 우선 재편내년 추가 감축 가능성 미국 항공사들이 치솟는 국제유가와 항공유 가격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연말부터 운항 노선을

UC 입학사정에 SAT 재도입 가시화

신입생 수학성적 하락에이사회 본격 논의 착수 캘리포니아의 대표적 공립대학 시스템인 UC가 대학 입학사정에서 SAT를 다시 활용하는 방안의 공식 검토에 들어갔다. 수학 과목에서 신입

워시 “먼저 물가 잡는데 집중”… WSJ “볼커 이후 가장 매파적”
워시 “먼저 물가 잡는데 집중”… WSJ “볼커 이후 가장 매파적”

■ 매파 본색 강해진 연준연준, 인상하면 기조 이어가는 전례18명 중 16명이“1~2회 추가 인상”과도한 부채에 2년 뒤 인하 시사도유가 상승엔“파급효과 막는게 책무” 연방준비제도

ITC, 삼성·애플 등 조사…기업특허 침해주장 제기

연방 국제무역위원회(ITC)는 16일 특정 오디오 기술 특허 침해를 주장하는 미국 업체의 요구에 따라 삼성전자와 애플, 구글을 상대로 조사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ITC는 이날 오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