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델타 조종사 음주비행 하려다 덜미

미국뉴스 | | 2023-06-23 09:20:23

델타 조종사, 음주비행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고객 수하물서 마리화나 훔치기도

 

최근 미국 대형 항공사 직원들의 어처구니없는 범죄행위가 잇따라 적발돼 항공사마다 인력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승객의 목숨을 최일선에서 책임지는 조종사의 음주비행 시도는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20일 델타항공의 베테랑 조종사가 음주상태로 영국발 뉴욕행 비행기를 운항하려다 발각돼 스코틀랜드 경찰에 체포됐다. 올해 61세의 로렌스 러셀 주니어는 이륙 30분 전인 이날 오전 10시 공항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그는 영국의 철도 및 교통안전법 기준을 넘는 음주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뉴욕으로 향할 예정이던 DL209편은 취소됐다. 델타항공은 승객들에게 대체 항공편을 제공하고 즉각 사과했지만 해당 조종사의 징계여부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 유나이티드항공 직원 2명은 승객들의 위탁 수하물에서 대마초를 훔치다 적발됐다. 이들은 훔친 대마초를 팔아 매주 최대 1만달러를 벌었다. 북가주 지방법원에 제출된 형사 기소장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 화물관리 직원인 조엘 라몬 던과 애드리안 웹은 여행객의 가방에서 대마초를 훔쳐 매주 두 번 쓰레기 봉투에 담아 빼돌리는 방식으로 2020년부터 범행을 이어갔다.

 

던과 웹은 직원 주차장에서 권총강도를 당하는 바람에 꼬리가 잡혔다. 강도사건 수사를 위해 CCTV를 확인하던 경찰은 마리화나를 넣은 검은 비닐봉지를 발견했지만 용의자들은 이 사실을 숨겼다.

 

이들의 조력자 중 한명에게 정보를 받아 수사하던 경찰은 던과 웹이 큰 상자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공항 밖으로 나가는 것을 급습해 빼돌린 30파운드의 마리화나를 압수했다. 당국은 훔친 대마초의 양이 개인이 소비할 정도의 수준이 아닌 것으로 보아 불법 유통에도 가담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내 6.25 참전용사 14만 명만 남았다”
“미국내 6.25 참전용사 14만 명만 남았다”

■ 76주년 6.25 특집 - 역사속으로 사라져가는 영웅들파병 미군의 8%만 생존, 한인 참전용사는 ‘160명선’ 추정평균 연령 88세 고령화 심각…정부차원 예우·기록보존 서둘러야

조슈아 "세븐틴도 불확실함 겪어…함께라면 더 멀리 갈 수 있다"
조슈아 "세븐틴도 불확실함 겪어…함께라면 더 멀리 갈 수 있다"

그룹 세븐틴 대표해 글로벌 청년 지원 프로그램 '고잉 투게더' 기념식 참석"청년들, 이미 세상을 바꿀 해답 쥐고 있어…믿어줄 누군가 필요할 뿐"그룹 세븐틴 조슈아의 유네스코 기념식

제조업 일자리 감소… 팬데믹 이후 최대
제조업 일자리 감소… 팬데믹 이후 최대

미 전국 제조업 일자리가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는 설문 기반 경제지표가 나왔다. 24일 S&P 글로벌에 따르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지난 5월 51.6에서 6

“발표 직전에야 관세율 정한 트럼프… 장관들도 못 믿어”
“발표 직전에야 관세율 정한 트럼프… 장관들도 못 믿어”

백악관 기자 ‘관세 정책 민낯’ 공개USTR 자료에“헛소리 숫자”고집에 백악관 내부도 혼란한·일, 측근에 접근해 소통“ 국제 정세 불확실성 가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연방의회, 트럼프 대통령 전쟁권에 ‘역사적 제동’
연방의회, 트럼프 대통령 전쟁권에 ‘역사적 제동’

대이란 추가 군사행동 제한상·하원 모두 결의안 통과50여년 만에 첫 사례 기록공화당 내 균열·반전 여론대이란 협상 트럼프에 부담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대통령이 24일 공화당 의원

NYT “테일러 스위프트 뉴욕서 결혼식 올릴듯”
NYT “테일러 스위프트 뉴욕서 결혼식 올릴듯”

세계적인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36·사진·로이터)와 NFL 스타 트래비스 켈시(36)의 ‘세기의 결혼식’이 오는 7월3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경기장에서 열릴 것으로 추정되는

환율 1,540원대 돌파…금융위기 이후 ‘최고’

미국 달러화 가치 강세와 한국 증시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540원대로 마감했다. 25일(한국시간) 새벽 2시 서울외환시

순자산 3,000만달러 넘는 부자 급증

전세계 14% 증가해 56만명 전 세계에서 순자산이 3,000만달러를 넘는 부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런 추세도 인공지능(AI) 산업 팽창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산정보

텍사스, 500대 기업 보유 순위 1위 등극

캘리포니아 제치고 ‘탑’기업들 ‘엑소더스’ 가속고비용·친노동·규제 요인 ‘억만장자세’ 추진도 악재 미국 500대 기업 보유 순위에서 텍사스주가 캘리포니아주를 제치고 50개 주 중

시민권 신청 수수료 대폭 오른다… 최고 80%↑
시민권 신청 수수료 대폭 오른다… 최고 80%↑

종이신청 1,300달러로저소득층 감면도 폐지 시민권 취득을 준비하는 한인 영주권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시민권 신청 수수료를 최대 80% 가까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