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인텔…“아시아에 뺏긴 반도체 영광 되찾자”

미국뉴스 | | 2023-06-21 09:40:48

인텔,반도체 공장 2개 신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반도체 공장 2개 신설

 

세계 2위 반도체 제조사인 미국 인텔이 독일 마그데부르크에 반도체 공장 2개를 건설하며 총 300억유로(약 327억달러)를 투입한다. 투자 규모가 당초 알려졌던 170억유로에서 2배 가까이 늘었다. 인텔은 대규모 투자와 관련해 아시아에 빼앗긴 반도체 산업의 주도권을 다시 가져와야 한다는 필요성을 제기했다. 독일 정부도 역사상 가장 큰 외국인직접투자(FDI)로 기록될 인텔의 이번 투자에 최대 100억유로의 보조금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19일 독일 총리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에 공식 서명했다. 독일 정부는 인텔에 지원할 보조금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 보도를 보면 규모가 투자액의 최대 3분의 1 혹은 100억유로 선으로 예상된다. 당초 인텔의 투자 규모가 170억유로로 알려졌을 당시만 해도 보조금은 68억유로라고 전해졌으나 투자 액수가 늘어난 만큼 보조금도 상향 조정됐다. AP통신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공장이 완공된 뒤 가동되는 시점은 4~5년 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인텔은 앞으로 10년간 유럽 반도체 생산·연구개발(R&D) 시설에 800억유로(악 873억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히는 등 유럽 반도체 설비투자에 적극적이다.

 

독일 외에도 이달에만 폴란드와 이스라엘에 각각 46억달러, 250억달러 규모를 신규 투자한다는 계획을 공개한 상태다. 아일랜드에도 120억유로를 투자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시설을 확장하고 있다. 겔싱어 CEO는 로이터 통신에 “우리는 이 산업을 아시아에 빼앗겼다. 이를 되찾으려면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독일을 비롯한 EU 국가들은 반도체 산업 공급망 유지 차원에서 관련 업체들의 제조 공장을 유치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EU 집행위원회는 2030년까지 전 세계 반도체 생산 중 EU의 비중을 20%까지 늘린다는 목표로 ‘반도체법(Chips Act)’을 발의했다. 이어 이달 초에는 유럽 내 반도체 공급망 강화를 위해 연구 프로젝트에 대한 공공 자금 80억유로 지원을 승인했다. 총지원 규모는 민간 자금 137억유로를 더해 약 220억유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 시민권 승인건수도 ‘반토막’ 이하로 급감

트럼프 행정부 이민심사 강화여파올해 월평균 2만 3,000건으로 뚝대기 건수·처리 기간은 2배 가까이 급증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심사 강화 조치 여파로 시민권 신청 승인 건수도 급감

USCIS, 시민권 박탈 ‘심사 강화’ 지침 개정
USCIS, 시민권 박탈 ‘심사 강화’ 지침 개정

허위진술·중요 사실 은폐의심사건 선별·법원 회부취소 땐 귀화 당시로 소급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귀화 시민권을 취소할 수 있는 사건을 선별하고 연방법원 절차로 넘기는 기준

SBA 대출 문턱 높아진다… 내달 심사 강화
SBA 대출 문턱 높아진다… 내달 심사 강화

현금 흐름·자기자본 부담↑ ‘수익의 질’ 요건까지 검증10% 다운페이먼트 의무화시민권자 요건 이미 시행 연방 중소기업청(SBA)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자금지원 프로그램인 7(a) 대

트레이더 조스,‘핼로윈 토트백’ 출시
트레이더 조스,‘핼로윈 토트백’ 출시

9월 30일부터 전국 판매올해도‘오픈런’품귀 예상   유기농 그로서리 체인 트레이더 조스(Trader Joe’s)의 핼로윈 시즌 대표 상품인 ‘트릭 오어 트릿 미니 캔버스 토트백’

반갑다 소매판매 증가… 소비견조 확인
반갑다 소매판매 증가… 소비견조 확인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경제에 모처럼 긍정적인 뉴스로 받아들여졌다. 17일 연방 상무부에 따르면 8월 소매판매가 7월과 비교해 1.2% 증가했다. 이는 7월(0.

“트럼프 독주에 지쳐” 각국마다 미국과 거리
“트럼프 독주에 지쳐” 각국마다 미국과 거리

미 국채 인기도 시들연은 금고선 금 회수세계경제 지배력 균열 유럽을 비롯, 여러 국가들이 미국 연방준비은행에 맡겨온 금을 본국으로 이전하고 있다. [로이터]  글로벌 투자자들이 미

항공사들, 고유가에 연말 노선 줄줄이 축소

연말 항공 선택지 감소항공료 벌써부터 ‘들썩’저수익 노선 우선 재편내년 추가 감축 가능성 미국 항공사들이 치솟는 국제유가와 항공유 가격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연말부터 운항 노선을

UC 입학사정에 SAT 재도입 가시화

신입생 수학성적 하락에이사회 본격 논의 착수 캘리포니아의 대표적 공립대학 시스템인 UC가 대학 입학사정에서 SAT를 다시 활용하는 방안의 공식 검토에 들어갔다. 수학 과목에서 신입

워시 “먼저 물가 잡는데 집중”… WSJ “볼커 이후 가장 매파적”
워시 “먼저 물가 잡는데 집중”… WSJ “볼커 이후 가장 매파적”

■ 매파 본색 강해진 연준연준, 인상하면 기조 이어가는 전례18명 중 16명이“1~2회 추가 인상”과도한 부채에 2년 뒤 인하 시사도유가 상승엔“파급효과 막는게 책무” 연방준비제도

ITC, 삼성·애플 등 조사…기업특허 침해주장 제기

연방 국제무역위원회(ITC)는 16일 특정 오디오 기술 특허 침해를 주장하는 미국 업체의 요구에 따라 삼성전자와 애플, 구글을 상대로 조사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ITC는 이날 오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