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국민 절반 400달러 비상금 마련 힘들어

미국뉴스 | | 2023-06-20 09:36:18

국민 절반, 400달러, 비상금 마련, 힘들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렌트비 등 고정비 증가탓 “저소득 일자리만 늘어나”

 

다수의 미국인들이 빚을 내지 않으면 400달러의 비상금 마련도 어렵다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나왔다.

 

LA 타임스에 따르면 경제정보업체 모닝컨설트가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400달러의 예상치 못한 비용이 발생했을 때 이를 부담하기 힘들다고 밝힌 사람들의 비중은 무려 52%에 달했다. 특히 35%의 사람들은 빚을 내면 비용 부담이 가능하다고 밝혔지만 나머지 17%의 사람들은 400달러 돈 마련을 위해 채무를 늘리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답변했다.

 

세계 최고 강대국인 미국인 중 약 50%가 400달러를 감당하기 힘들어하는 상황인 것이다. 모닝컨설트의 이번 조사는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1만1,000명 이상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비상금 마련이 어려운 것은 렌트비, 의료보험 같은 매달 들어가는 고정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나타난 역대급 인플레이션의 결과로 미국 전역의 임대료가 치솟으면서 세입자들은 연소득의 30% 이상을 집에 쏟아붓고 있는 실정이다. 이 결과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연 5만~10만달러를 버는 중산층들도 400달러 비상금 부담이 어려워졌다.

 

존 리어 모닝컨설트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우리는 팬데믹이 종료되는 약 2년의 기간 동안 일자리 성장이 강하다는 경제 지표를 보았지만 이는 저소득 직업에 그쳤다”며 “극도로 취약한 상태에 직면한 미국인들이 매우 많다”고 지적했다.

 

<이경운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 시민권 승인건수도 ‘반토막’ 이하로 급감

트럼프 행정부 이민심사 강화여파올해 월평균 2만 3,000건으로 뚝대기 건수·처리 기간은 2배 가까이 급증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심사 강화 조치 여파로 시민권 신청 승인 건수도 급감

USCIS, 시민권 박탈 ‘심사 강화’ 지침 개정
USCIS, 시민권 박탈 ‘심사 강화’ 지침 개정

허위진술·중요 사실 은폐의심사건 선별·법원 회부취소 땐 귀화 당시로 소급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귀화 시민권을 취소할 수 있는 사건을 선별하고 연방법원 절차로 넘기는 기준

SBA 대출 문턱 높아진다… 내달 심사 강화
SBA 대출 문턱 높아진다… 내달 심사 강화

현금 흐름·자기자본 부담↑ ‘수익의 질’ 요건까지 검증10% 다운페이먼트 의무화시민권자 요건 이미 시행 연방 중소기업청(SBA)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자금지원 프로그램인 7(a) 대

트레이더 조스,‘핼로윈 토트백’ 출시
트레이더 조스,‘핼로윈 토트백’ 출시

9월 30일부터 전국 판매올해도‘오픈런’품귀 예상   유기농 그로서리 체인 트레이더 조스(Trader Joe’s)의 핼로윈 시즌 대표 상품인 ‘트릭 오어 트릿 미니 캔버스 토트백’

반갑다 소매판매 증가… 소비견조 확인
반갑다 소매판매 증가… 소비견조 확인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경제에 모처럼 긍정적인 뉴스로 받아들여졌다. 17일 연방 상무부에 따르면 8월 소매판매가 7월과 비교해 1.2% 증가했다. 이는 7월(0.

“트럼프 독주에 지쳐” 각국마다 미국과 거리
“트럼프 독주에 지쳐” 각국마다 미국과 거리

미 국채 인기도 시들연은 금고선 금 회수세계경제 지배력 균열 유럽을 비롯, 여러 국가들이 미국 연방준비은행에 맡겨온 금을 본국으로 이전하고 있다. [로이터]  글로벌 투자자들이 미

항공사들, 고유가에 연말 노선 줄줄이 축소

연말 항공 선택지 감소항공료 벌써부터 ‘들썩’저수익 노선 우선 재편내년 추가 감축 가능성 미국 항공사들이 치솟는 국제유가와 항공유 가격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연말부터 운항 노선을

UC 입학사정에 SAT 재도입 가시화

신입생 수학성적 하락에이사회 본격 논의 착수 캘리포니아의 대표적 공립대학 시스템인 UC가 대학 입학사정에서 SAT를 다시 활용하는 방안의 공식 검토에 들어갔다. 수학 과목에서 신입

워시 “먼저 물가 잡는데 집중”… WSJ “볼커 이후 가장 매파적”
워시 “먼저 물가 잡는데 집중”… WSJ “볼커 이후 가장 매파적”

■ 매파 본색 강해진 연준연준, 인상하면 기조 이어가는 전례18명 중 16명이“1~2회 추가 인상”과도한 부채에 2년 뒤 인하 시사도유가 상승엔“파급효과 막는게 책무” 연방준비제도

ITC, 삼성·애플 등 조사…기업특허 침해주장 제기

연방 국제무역위원회(ITC)는 16일 특정 오디오 기술 특허 침해를 주장하는 미국 업체의 요구에 따라 삼성전자와 애플, 구글을 상대로 조사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ITC는 이날 오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