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방시혁 의장 벨에어 고가주택 매입

미국뉴스 | | 2023-04-18 09:15:17

방시혁 의장 벨에어 고가주택 매입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3층 럭서리 주택 2,640만

방시혁 의장 벨에어 고가주택 매입
방시혁 의장 벨에어 고가주택 매입

세계적인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길러내 ‘BTS 아버지’라고 불리고 있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해 LA 벨에어 지역에 있는 3,000만달러에 육박하는 고가의 고급 주택을 구입, 실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14일 부동산 전문매체인 더 리얼 딜과 더트 등은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체 하이브의 대표 이사격인 방 의장이 지난해 LA의 대표적 부촌 중 한 곳인 벨에어 지역에 있는 호화 주택을 구입해 소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방 의장이 구입한 고급 주택은 남아공 출신의 코미디언 트레버 노아가 소유했던 주택으로 지난해 3월 방 의장이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노아가 주택을 판매했다는 사실은 공개됐지만 구매한 실소유자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가 이번에 방 의장이 실제 소유주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더트에 따르면 방 의장의 매입가는 2,640만달러였다. 방 의장이 구입한 벨에어 스트라델라 로드에 위치한 고급 주택은 유명 건축가인 마크 리오스가 자신이 거주할 목적으로 직접 설계해 2017년 완공된 것으로 그해 건축 디자인 전문 월간지인 ‘아키텍츄럴 다이제스트’가 주목했을 정도로 유명세를 탔다.

 

이 고급 주택은 규모는 어마하다. 건평 1만1,000스퀘어피트에 3층 규모의 주택은 6개의 침실과 9.5개의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다. 주택에 달린 부대 시설은 거의 ‘5성급 호텔’ 수준으로 도서실과 체육실, 라운지가 갖춰져 있고 와인을 보관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있고 숨겨진 엘리베이터로 이어지는 비밀 통로가 연결되어 있다. 주택 뒤편엔 야외 주방 및 바 시설과 함께 대규모 모임이 가능한 야외 파빌리온, 수영장, 일본식 사우나와 스파, 마사지 시설이 들어서 있다.

 

더트는 방 의장이 최근 미국 현지 사업에 관심을 두면서 미국에 체류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LA 지역에 주택을 구입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방 의장이 LA 지역 고급 주택 매입을 1년 넘게 숨겨 온 사실을 놓고 곱지 않은 시선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지난 2021년 10월 LA 베벌리힐스 고급 주택을 1,920만달러에 매입해 매입 자금 출처와 재산 해외 도피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최근 방 의장이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확보에 실패하면서 막대한 손실을 감수해야 할 처지가 된 상황에서 LA 고급 주택 구입 사실이 공개되면서 안팎으로 비판이 제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1972년생인 방 의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제6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받으며 가요계에 발을 디뎠다. 이후 숱한 히트곡을 만들어내다 2005년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BTS를 데뷔시켜 5년 만에 최고 스타로 키웠다. 2021년 하이브로 회사명을 바꾼 방 의장의 소유 자산 총액은 24억달러 규모로 알려져 있다.

 

<남상욱 기자>

방시혁 의장 벨에어 고가주택 매입
방시혁 의장 벨에어 고가주택 매입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컨트리음악 여왕' 돌리 파튼 별세…미전역 1주일 조기게양
'컨트리음악 여왕' 돌리 파튼 별세…미전역 1주일 조기게양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 등 수많은 대히트곡으로 11차례 그래미 수상딱 맞는 드레스에 풍성한 금발 이미지…아낌없는 자선활동으로도 명성 얻어  미국 컨트리음악의 여왕으로 불리는

캐나다, 미국에 200억달러 보복관세…700개 품목에 15~50%
캐나다, 미국에 200억달러 보복관세…700개 품목에 15~50%

미 50% 관세에 ‘달러 대 달러’ 맞불…내달 8일부터 적용 양국 무역전쟁 격화…캐나다, 관세 피해 기업·근로자 대상 지원 패키지도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로이터]  캐나다 정

비대면 중고거래 서비스 USPS 스마트 사물함 출시
비대면 중고거래 서비스 USPS 스마트 사물함 출시

연방 우정국(USPS)이 온라인 중고거래를 보다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스마트 사물함을 이용한 비대면 물품 교환 서비스를 선보였다. USPS가 새롭게 도입한 ‘로컬 엑스체인지(Lo

“비자 최대 20만건 무더기 취소”
“비자 최대 20만건 무더기 취소”

미 역사상 최대 규모 추진망명 신청자들 관광비자2016~2026년 발급자 대상수주 내 발표… 공방 예고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에서 망명을 신청했거나 현재 망명 절차를 밟고 있는 외국

가족이민 문호 ‘활짝’… 대폭 진전
가족이민 문호 ‘활짝’… 대폭 진전

■ 국무부 9월 영주권 문호시민권자 자녀·형제 초청3·4순위 최대 2년 5개월취업이민 3순위는 제자리   가족이민을 통한 영주권 취득 문호가 2개월 연속 큰 폭으로 진전되면서 장기

피 한방울로 알츠하이머 진단한다…FDA, 검사법 승인
피 한방울로 알츠하이머 진단한다…FDA, 검사법 승인

로슈·일라이릴리 개발…단일 바이오마커로 아밀로이드 측정  동네 병원에서 간단한 피검사로 알츠하이머병을 정밀 진단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로이터 통신은 24일 식품의약국(FDA)이

“배추 싱싱하게 보이려고”… 중국 발암물질 ‘충격’
“배추 싱싱하게 보이려고”… 중국 발암물질 ‘충격’

중앙정부, 특별조사 지시“신선도 유지에 불법사용”“중국산 김치 괜찮나”우려 중국서 배추 신선도를 유지하려 발암물질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하는 모습.<중국 더우인 영상 캡처>

벌써부터 핼러윈 분위기… 대형 매장들 속속 특설 코너
벌써부터 핼러윈 분위기… 대형 매장들 속속 특설 코너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미국 명절인 핼러윈(10월31일)이 아직 두 달 넘게 남았지만 미국의 주요 대형 소매체인들은 벌써부터 매장 내에 핼러윈 특설 코너를 설치하고 고객들의 핼러

중간선거 연방상원 쟁탈전‘안갯속’… 민주당 탈환 가능성?
중간선거 연방상원 쟁탈전‘안갯속’… 민주당 탈환 가능성?

텍사스·아이오와까지 격전알래스카·메인·오하이오도트럼프 지지율 하락·고물가민주, 4석 추가 땐 다수당 워싱턴 DC 연방 의사당과 내셔널몰 전경. [로이터]  약 두 달 반 앞으로 다

놀이기구 거꾸로 매달려‘공포’거액 배상

10대 2명에 55만 달러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 고장으로 약 25분간 거꾸로 매달려 있었던 10대 소녀 2명에게 총 55만 달러를 배상하라는 배심원 평결이 나왔다. 폭스뉴스에 따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