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핼러윈은 녹색 운동복이 점령한다…미국서 '오징어게임' 특수

미국뉴스 | | 2021-10-06 08:15:51

핼러윈,녹색운동복,오징어게임특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아마존 매물로 '오징어 게임 의상' 2천건

WSJ "456번 등번호만 달면 성기훈…따라입기 쉬운 게 강점"

 

드라마 '오징어 게임'[넷플릭스 제공]
드라마 '오징어 게임'[넷플릭스 제공]

 

 '오징어 게임 운동복 30달러. 인기 있는 등번호는 456번과 067번'

미국에서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 특수가 불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 전했다.

넷플릭스를 타고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 돌풍을 일으키면서 미국에서는 핼러윈 데이에 너나 할 것 없이 드라마 속 주인공을 따라 입으려는 게 대세가 됐다는 것이다.

 

실제로 아마존 웹사이트에는 '오징어 게임 의상'이 2천 건 올라와 있으며, 드라마의 상징과도 같은 초록색 운동복은 한 벌에 30달러 정도로 판매되고 있다.

 

특히 의상을 자체 제작해서 입으려는 미국인도 많다고 한다.

이전까지 핼러윈 데이에 주로 입던 '스타워즈'나 '마블' 의상은 공식 라이선스가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오징어 게임' 의상은 따라 입기 쉽다는 점도 유행에 불을 붙였다.

이에 따라 초록색 운동복에 456번을 달면 성기훈(이정재 분), 067번을 달면 강새벽(정호연 분)이 되는 식으로 자체 제작 열풍이 분다고 WSJ은 전했다.

드라마 속 경비복 의상도 인기라고 한다.

극중에서 이들은 위아래가 통으로 붙어있는 주황색 점프수트를 입고 얼굴에는 검정색 가면을 쓰는데, 이 때문에 유튜브에서는 '3D 프린터로 오징어 게임 가면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영상이 조회수 1만4천 건을 기록 중이다.

WSJ은 "이런 의상은 아주 흔하면서도 단순한 핼러윈 의상"이라며 "파티에 뒤늦게 초대받아 미리 의상을 준비할 시간이 없었더라도 아디다스 운동복에 번호만 붙이면 된다"고 전했다.

10월 31일인 핼러윈 데이는 미국의 최대 축제 중 하나로, 사람들은 보통 유령이나 괴물 복장을 한 채 파티를 하거나 밤거리를 돌아다니고 아이들은 이웃집을 찾아다니며 사탕을 얻어먹는다.

앞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대유행하는 와중에 핼러윈 데이에 이같은 사탕 얻기 놀이인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을 소규모를 전제로 허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출생시민권' 유지된다…대법원, 트럼프 이민정책에 제동
'출생시민권' 유지된다…대법원, 트럼프 이민정책에 제동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어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에 위헌 판단대법 "수정헌법 14조, 이땅에서 태어난 모든 사람에 해당하도록 해" 미국 연방대법원은 30일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

대법 "트랜스젠더의 여학생 스포츠팀 참여 금지 합당" 판결
대법 "트랜스젠더의 여학생 스포츠팀 참여 금지 합당" 판결

미국 연방대법원은 30일 트랜스젠더가 학내 여성 스포츠팀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인정했다.대법원은 이날 아이다호주 및 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 트랜스젠더 학생의 여성

연방대법,‘선거일 후 도착’ 우편투표지 합법 판결
연방대법,‘선거일 후 도착’ 우편투표지 합법 판결

트럼프 정부 또 쓴잔보수성향 대법관 2명공화당 위법 주장 기각 연방 대법원이 선거일 이후 도착한 우편투표를 유효표로 집계하는 캘리포니아 등 일부 주의 제도에 대해 합법이라는 판결을

“임신중 타이레놀 복용 자폐 위험 근거 없다”

임신 중 통증·발열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성분)이 자녀의 자폐스펙트럼장애(ASD)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위험을 높인다는 주장은 근

미국인들 자부심이 흔들린다

“자랑스럽다” 역대 최저53%로 25년래 가장 낮아민주주의·역사 긍지 하락 미국인들의 국가에 대한 자부심과 민주주의 제도에 대한 신뢰가 지난 10년 사이 뚜렷하게 약화된 것으로 나

신차판매 감소 지속… 제조사 경쟁 치열
신차판매 감소 지속… 제조사 경쟁 치열

2040년까지 연 200만대↓‘인구·가격·소비자 변화 등’시장 경쟁 더욱 격화될 것제조사 시장 철수·통합 전망    인구 변화와 소비자 행태 변화 여파로 신차 판매량이 향후 10여

환각버섯 먹이고 판매까지 시킨 아버지

9세·11세 아들에 투여징역 최대 110년형 가능 어린 두 아들에게 환각버섯 성분이 든 약물을 거의 매일 먹이고, 재배와 유통은 물론 또래 친구들에게 판매까지 시킨 샌디에고 카운티

‘프라임데이’ 매출 264억달러 신기록

가구당 지출은 8.3% 감소 소비자들이 고물가 속에서도 아마존의 대규모 연례 할인 행사인 프라임데이(Prime Day)에 역대 최대 규모의 지출을 쏟아냈다. 그러나 속내를 들여다보

“근원 인플레 여전히 높아… 개선 확인 필요”

시카고 연은 총재 지적AI 발전, 물가 압력 작용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근원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최근 흐름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진단했

삼성·하이닉스·마이크론 ‘담합’ 주장

연방법원 소비자 집단소송 미국 소비자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기업들의 ‘가격 부풀리기’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면서 집단소송을 제기해 주목을 끌고 있다. 2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