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대선 재도전 깃발 든 트럼프…‘파괴력 커도 신뢰도는 하락’

미국뉴스 | | 2021-09-14 09:55:31

트럼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9·11 맞아 연일 정치 행보

차가 공화 대선주자 적합도

대선 재도전 깃발 든 트럼프…‘파괴력 커도 신뢰도는 하락’
대선 재도전 깃발 든 트럼프…‘파괴력 커도 신뢰도는 하락’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치 발언이 잦아지고 있다. 민주당 출신 조 바이든 대통령을 때려 공화당 지지층을 결집하고 2022년 중간선거와 2024년 대선 승리를 노리는 포석이다. 다만 공화당 내 지지율은 높아도 대선 승리를 거머쥘 것으로 믿는 지지층은 줄고 있다는 게 그의 고민 지점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9·11 테러 20주년인 지난 11일 공식 추모식 참석 대신 다른 공개 행보를 이어갔다. 영상 메시지를 내고, 뉴욕의 경찰관 소방관을 만난 뒤 권투경기 해설자로 나서는 식이었다.

 

메시지는 ‘바이든 때리기’와 여전한 ‘2020년 대선 조작론’이었다. 그는 9·11 추모 영상 메시지에서 바이든 행정부의 아프가니스탄 철군을 비난하며 ‘패배 속 항복’으로 표현했다.

 

특히 “(아프간 철군 과정에서) 나라의 지도자가 바보처럼 보였고 이는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라며 “하지만 두려워하지 말라. 미국은 다시 위대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신의 선거 구호였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거론하며 지지층 결집을 꾀한 것이다.

 

이어 플로리다에서 열린 전 권투 헤비급 챔피언 에반더 홀리필드의 경기 해설 과정에서 지난해 대선 결과에 대한 불만도 표출했다. 그는 본경기 시작 전 열린 다른 경기에서 심판들이 점수를 수정하기를 기다리면서 수년간 많은 나쁜 권투 판정을 봤다며 “선거와 같다. 조작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퇴임 이후 최고의 이목을 끌고 가장 길게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날 중 하나”라고 전했다.

 

대선 재도전을 향해 깃발을 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앞날에 대한 전망은 엇갈린다. CNN방송이 지난 12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지지층의 71%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지도자가 돼야 한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2024년 대선에 도움이 될지 여부에는 의견이 나뉘었다. ‘트럼프가 다음 대선 때 후보가 되는 것이 정권 탈환에 유리하다고 보느냐’라는 질문에 51%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다른 후보가 지명되는 것이 당에 좋다’는 답변도 49%에 이르렀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불체자 대출 심사 엄격히 하라”
“불체자 대출 심사 엄격히 하라”

연방금융당국 공동 지침 발표 추방·실직에 따른 상환불이행 경고금융권 “여신심사 부담 커질것” 우려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체류자의 금융 접근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은행과 신용조합

미 시민권 시험 ‘제3자 기관 위탁’ 추진
미 시민권 시험 ‘제3자 기관 위탁’ 추진

언어·교육요건 기준도 개편 검토 12월께 변경안 세부내용 공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현재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이 직접 시행 중인 미 시민권 시험을 제3자에게 위탁하는 방안

최대 2만불 ‘비자 보증금’ 영구 시행
최대 2만불 ‘비자 보증금’ 영구 시행

아프리카 등 총 50개국관광·출장비자 신청자체류기간 위반시 몰수한국 등 비자면제국 제외 연방 국무부가 관광 및 출장 목적의 B-1/B-2 비자 신청자 가운데 비자 오버스테이(체류기

소셜미디어 일찍 시작할수록 성적 ‘뚝’
소셜미디어 일찍 시작할수록 성적 ‘뚝’

“11~12세” 시작 학생들최대 6개월 학습 격차인지발달 전 이용 경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 이용 시작 연령이 점점 어려지는 가운데 소셜미디어를 일찍 시작할수록 학교 성적이 더 낮고

“하루 500달러 보장”… 여름 부업 사기 기승
“하루 500달러 보장”… 여름 부업 사기 기승

소비자 보호단체 경고 “쉽게 버는 돈은 없다”선입금·개인정보 요구문자·SNS 채용도 경계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아르바이트와 부업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트럼프, 권한 남용”… 25개주 ‘강제노동 관세’ 제소
“트럼프, 권한 남용”… 25개주 ‘강제노동 관세’ 제소

민주당 소속 주정부 집단 반발 “트럼프의 세번째 불법관세 시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무역법 제301조를 근거로 한국 등 60개 경제권에 부과한 10.0~12.5%의 ‘강제노

베선트 재무 “원화 과도한 변동성, 엔화 약세 우려”
베선트 재무 “원화 과도한 변동성, 엔화 약세 우려”

원·달러 환율 ‘롤로코스터’ 100원 넘는 오르락내리락엔화 부양정책 지속 시사일본과 환율시장 공동개입  엔화 매입 계획 적힌 베선트 재무장관 메모지. [로이터]  스콧 베선트 미

실적 개선·영업망 확장… 한인은행 직원 다시 늘렸다
실적 개선·영업망 확장… 한인은행 직원 다시 늘렸다

■ 은행권 풀타임 직원 현황 11개 은행 총 3,912명 집계전년 대비 141명·3.7% 증가중·소형 은행들 증원 활발 미 서부지역에서 영업하는 한인 은행들의 직원 수가 전년 동기

트럼프 골프장서 무장남성 체포 ‘발칵’

4일 남가주 방문행사 직전 4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공화당 정치자금 모금 이벤트를 앞두고 행사장인 랜초 팔로스버디스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무장한 용의자가 체포됐다

개인소비지출, 전년 대비 3.7% 증가
개인소비지출, 전년 대비 3.7% 증가

개솔린 가격이 하락하면서 핵심 물가 지표가 시장 전망에 대체로 부합했다. 4일 연방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6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