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불체자 구제안 연방예산안 포함되나

미국뉴스 | | 2021-09-13 09:10:54

불체자구제안,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DACA 수혜자·근로자 등에 시민권 부여 내용

 

미국내 서류미비 이민자 800만여 명을 구제하는 내용의 이민개혁안 등이 포함된 3조5,000억 달러 규모의 예산 결의안이 연방 하원에서 절차투표를 통과해 심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 추방유예(DACA) 수혜자를 포함한 불체 신분 이민자들에게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고 LA타임스가 보도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이번 예산 결의안에는 자격을 갖춘 서류미비자들에게 합법적 영주권을 제공하는 1,070억 달러 규모의 이민개혁 방안이 포함돼 있는데, 이 방안이 예산안에 포함될 자격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연방 상원 사무처장의 결정이 이 방안의 운명을 좌우하게 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현재 ‘드리머’로 불리우는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DACA, 다카)제도에 해당되는 청년들과 임시보호 신분 소지자, 농장 근로자와 필수 노동자 등 미국내 이민자들이 영주권과 시민권을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방안이 예산 결의안에 포함돼 통과될 경우 최대 800만 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수혜를 받게 되며 수십년만에 이민자 지지층이 큰 승리를 얻게 된다고 LA 타임스는 전했다.

 

하지만 민주당은 공화당의 필리버스터를 피하기 위해 특별 조정 절차를 통해 이 사안을 통과시킬 계획이기 때문에 이같은 이민개혁안은 연방 예산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이 확인돼야만 포함될 수 있는데, 그 결정권은 엘리자베스 맥도너 연방 상원 사무처장이 갖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민주당과 공화당 보좌관들은 지난 10일 맥도너 사무처장과 만나 해당 사안에 대해 논의했고, 관계자들에 따르면 의사관은 결정을 내리지 않은 채 추가적인 질문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하원 법사위원회가 이번 이민개혁안이 포함된 예산안을 논의하는 13일 전에 맥도너 사무처장이 이번 사안에 대한 최종 결정을 할지는 확실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민주당은 맥도너 사무처장이 이 이민개혁안을 예산안에 포함시키는데 찬성한다면 일부 민주당원들 조차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여기던 이민개혁안이 무난하게 처리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다고 LA타임스는 전했다.

 

민주당은 이 이민개혁안이 시행되면 시민권 지급 후 제공되는 메디케이드, 아동건강 보험 프로그램, 건강보험개혁법 혜택 제공을 위해 앞으로 10년간 400억 달러를 투입해야하기 때문에 확실한 예산 관련 사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공화당은 서류미비자들에게 시민권을 제공하기위해 투입되는 예산은 단지 부수적인 것이 불과하며 이처럼 상당한 규모의 정책 변화는 조정 절차에 허용할 수 없다고 반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만약 맥도너 사무처장이 서류미비자들에게 시민권을 지급하는 방안을 예산안에 포함시키는데 반대한다면 이민자 지지자들은 기존 법을 개정해 더 많은 서류미비자들이 영주권 신청 자격을 갖게되는 다른 대체 방안을 찾아야 한다.

 

이 대체 방안은 이민법의 일부 모호한 부분에 따라 기존 등록부에서 지난 1972년 1월1일부터 미국에 불법체류를 했지만 영주권 신청 자격을 갖춘 사람들에게 해당된다. 이 계획에 따르면 더 많은 서류 미비자들을 포함시키기위해 해당되는 기간이 최근까지 확대된다. 계획을 논의 중인 일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시기는 2011년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최종적으로는 예산조정안에서 이민정책에 투입되는 예산에 따라 기간이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구자빈 기자>

 

불체자 구제안 연방예산안 포함되나
불체자 구제안 연방예산안 포함되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불체자 대출 심사 엄격히 하라”
“불체자 대출 심사 엄격히 하라”

연방금융당국 공동 지침 발표 추방·실직에 따른 상환불이행 경고금융권 “여신심사 부담 커질것” 우려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체류자의 금융 접근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은행과 신용조합

미 시민권 시험 ‘제3자 기관 위탁’ 추진
미 시민권 시험 ‘제3자 기관 위탁’ 추진

언어·교육요건 기준도 개편 검토 12월께 변경안 세부내용 공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현재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이 직접 시행 중인 미 시민권 시험을 제3자에게 위탁하는 방안

최대 2만불 ‘비자 보증금’ 영구 시행
최대 2만불 ‘비자 보증금’ 영구 시행

아프리카 등 총 50개국관광·출장비자 신청자체류기간 위반시 몰수한국 등 비자면제국 제외 연방 국무부가 관광 및 출장 목적의 B-1/B-2 비자 신청자 가운데 비자 오버스테이(체류기

소셜미디어 일찍 시작할수록 성적 ‘뚝’
소셜미디어 일찍 시작할수록 성적 ‘뚝’

“11~12세” 시작 학생들최대 6개월 학습 격차인지발달 전 이용 경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 이용 시작 연령이 점점 어려지는 가운데 소셜미디어를 일찍 시작할수록 학교 성적이 더 낮고

“하루 500달러 보장”… 여름 부업 사기 기승
“하루 500달러 보장”… 여름 부업 사기 기승

소비자 보호단체 경고 “쉽게 버는 돈은 없다”선입금·개인정보 요구문자·SNS 채용도 경계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아르바이트와 부업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트럼프, 권한 남용”… 25개주 ‘강제노동 관세’ 제소
“트럼프, 권한 남용”… 25개주 ‘강제노동 관세’ 제소

민주당 소속 주정부 집단 반발 “트럼프의 세번째 불법관세 시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무역법 제301조를 근거로 한국 등 60개 경제권에 부과한 10.0~12.5%의 ‘강제노

베선트 재무 “원화 과도한 변동성, 엔화 약세 우려”
베선트 재무 “원화 과도한 변동성, 엔화 약세 우려”

원·달러 환율 ‘롤로코스터’ 100원 넘는 오르락내리락엔화 부양정책 지속 시사일본과 환율시장 공동개입  엔화 매입 계획 적힌 베선트 재무장관 메모지. [로이터]  스콧 베선트 미

실적 개선·영업망 확장… 한인은행 직원 다시 늘렸다
실적 개선·영업망 확장… 한인은행 직원 다시 늘렸다

■ 은행권 풀타임 직원 현황 11개 은행 총 3,912명 집계전년 대비 141명·3.7% 증가중·소형 은행들 증원 활발 미 서부지역에서 영업하는 한인 은행들의 직원 수가 전년 동기

트럼프 골프장서 무장남성 체포 ‘발칵’

4일 남가주 방문행사 직전 4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공화당 정치자금 모금 이벤트를 앞두고 행사장인 랜초 팔로스버디스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무장한 용의자가 체포됐다

개인소비지출, 전년 대비 3.7% 증가
개인소비지출, 전년 대비 3.7% 증가

개솔린 가격이 하락하면서 핵심 물가 지표가 시장 전망에 대체로 부합했다. 4일 연방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6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