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플로리다 '묻지마 총격범'은 아프간 다녀온 전직 해병

미국뉴스 | | 2021-09-06 10:08:09

플로리다, 몯지마 총격범, 아프간 해병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3개월 아기 포함해 4명 죽이고 경찰과 대치

"PTSD 겪다 최근 악화…'신과 대화한다' 주장"

 

엄마 품에 안긴 아기를 비롯한 4명의 목숨을 앗아간  플로리다 총격범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파병 갔다가 돌아온 전직 해병대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5일 AP,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전직 해병대원 브라이언 라일리(33)는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 인근 한 가정집에서 한 여성과 그 품에 안긴 3개월 남자 아기를 포함해 4명을 총으로 살해한 뒤 경찰과 격렬한 대치 끝에 체포됐다.

당국은 라일리가 피해자들과 연결고리가 없는 사이이며 범행 대상을 무작위로 고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플로리다 레이크랜드 총격사건 현장 [AP=연합뉴스]
플로리다 레이크랜드 총격사건 현장 [AP=연합뉴스]

 

포크카운티 보안관 그레이디 저드는 라일리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총상으로 병원 들것에 누워서도 경찰관으로부터 총을 빼앗으려 시도하는 등 매우 공격적이라고 전했다.

라일리는 2008년 이라크, 2009∼2010년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돼 소총수로 복무한 뒤 명예 제대한 군인 출신으로, 경호원이나 보안요원으로 일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라일리와 4년간 사귀어온 여자친구는 당국에 라일리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간헐적인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진술했다.

라일리의 여자친구는 또한 그가 평소 폭력적이지는 않았으나 점점 변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면서 최근 1주일 사이 상태가 악화하면서 자신이 "신과 직접 대화하고 있다"고 반복적으로 말했다고 전했다.

저드 보안관은 라일리가 수사관들에게 "그들(피해자들)이 살려달라고 애원했지만, 어쨌거나 죽였다"면서 자신이 각성제에 취한 상태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추방 한인 참전용사 ‘사면’… 미 귀환길 열리나
추방 한인 참전용사 ‘사면’… 미 귀환길 열리나

‘퍼플하트’ 훈장 박세준씨뉴욕 주지사, 전과 말소작년 한국행 전국적 관심추방조치 취소 신청 추진 미군에 복무하며 전투에서 부상해 ‘퍼플하트’ 훈장을 받고도 과거 범죄 전력으로 지난

‘저당=건강식’은 오해… 저당이라고 많이 먹어도 되는 건 아냐
‘저당=건강식’은 오해… 저당이라고 많이 먹어도 되는 건 아냐

“지방·감미료 더 들었었을 수도…뇌 자극해 당류 의존 ↑ 가능성”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른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며 ‘

대한항공, 기내 와이파이 전면 무료화
대한항공, 기내 와이파이 전면 무료화

9월 미주·유럽 노선 시작향후 전 계열 항공사 확대 대한항공이 오는 9월부터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를 이용한 초고속 기내 와이파이를

한인 첫 우주비행사 조니 김, NASA 떠나 해군 복귀
한인 첫 우주비행사 조니 김, NASA 떠나 해군 복귀

아르테미스 달 탐사 후보군국제우주정거장 임무 수행우주에서 김치·쌀밥 소개도조니 김. <나사 홈페이지>  한국계 미국인 우주비행사 조니 김이 10년 가까이 몸담았던 연방

그랜드 캐년 돌발홍수… 캠핑객 20명 실종 참사
그랜드 캐년 돌발홍수… 캠핑객 20명 실종 참사

네팔 대홍수 사태에 이어 미국의 대표 국립공원인 그랜드 캐년에서도 돌발홍수가 발생해 20여 명이 실종됐다. 30일 국립공원관리국(NPS)에 따르면 전날 오후 그랜드 캐년 내 브라이

명문대 입시 ‘알짜 노하우’ 한자리에… 뜨거운 열기
명문대 입시 ‘알짜 노하우’ 한자리에… 뜨거운 열기

■ 본보 제17회 칼리지 엑스포 성료교육 전문가 4명 명강의대입 새 패러다임 제시실시간 질의응답 등 인기본보 유튜브서‘다시보기’  제17회 칼리지 엑스포 강사진들. 윗줄 왼쪽부터

“사려니 모기지 부담… 팔자니 저금리 아깝고”
“사려니 모기지 부담… 팔자니 저금리 아깝고”

■ 주택시장 ‘이중 잠금’ 심화거래도 25년래 최저 수준저매물·구매력 악화 이중고‘금리인하 없이 회복 어려워’ 전국 주택시장이 다시 얼어붙고 있다. 높은 주택가격에 이어 7%에 육

“기업은 사상 최대 이익… 근로자들은 더 가난해져”
“기업은 사상 최대 이익… 근로자들은 더 가난해져”

■ 경제 이슈 집중 분석1950년대 이후 최저 수준고물가·가계 체감경기 악화경제 불만·정치적 포퓰리즘 기업들이 사상 최대 수준의 이익을 올리고 있는 반면 근로자들이 가져가는 국민소

정치적 발언 이유 추방…연방 법원 “위헌” 판결

연방 법원이 정치적 발언을 이유로 비시민권자를 추방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은 수정헌법 1조의 표현의 자유와 수정헌법 5조의 적법절차 원칙에 어긋난다고 판결했다. 캘리포니아 북부

[이민법칼럼] 이민비자 정책의 중대 변화

백기숙 변호사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해 온 강력한 이민비자 제한 정책에 최근 중요한 변화가 생겼다. 지난 8월21일 뉴욕 연방법원은 국무부가 75개국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해 온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