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하원, 3조5천억 달러 사회안전망 예산 승인…경기부양 청신호

미국뉴스 | | 2021-08-25 10:10:18

하원, 3조5천억 달러, 예산승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바이든 "역사적인 투자 위한 중요한 이정표" 환영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EPA=연합뉴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EPA=연합뉴스]

 

하원이 3조5천억 달러 규모의 사회안전망 확대 예산안을 승인, 본격적인 조정 절차에 착수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규모 경기부양안 처리에 청신호가 들어왔다고 워싱턴포스트(WP)를 비롯한 언론이 24일 보도했다.

이날 하원은 찬성 220표 대 반대 212표로 3조5천억 달러 규모의 사회 복지 예산안을 승인했다.

 

예산안은 의료와 교육, 가족 프로그램, 세법과 관련됐다고 WP는 전했다.

 

민주당은 그간 바이든 대통령이 핵심 정책으로 내세운 4조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안을 놓고 인프라와 사회복지 예산을 분리하는 '투트랙' 절차를 밟아 왔다.

특히 초당적 처리 절차를 밟아온 1조2천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예산과 달리 사회안전망 관련 예산안은 예산조정 절차를 활용해 처리한다는 전략을 분명히 했다.

예산조정은 공화당의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절차인 '필리버스터'를 우회할 수 있는 수단으로, 이날 안건이 첫 관문인 본회의를 넘어서면서 향후 해당 상임위에서 세부 내역을 확정하면 무난한 처리가 전망된다.

애초 민주당은 지난 11일 예산안을 본회의에 상정하며 처리에 속도를 낼 방침이었지만, 일부 중도 성향 의원들의 반대로 절차가 지연됐다.

중도파 의원들은 상원을 통과한 인프라 예산안의 우선 처리를 요구했고,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이 내달 27일까지 인프라 예산안을 의결하겠다는 중재안을 제시하며 내부 정리에 도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하원 투표에 대해 "미국을 변화시키는 역사적인 투자를 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 예산안은 바이든 행정부가 올해 초 공개한 일자리 마련과 가족 프로그램을 위한 경제 의제의 핵심이다.

또 메디케어 확대와 함께 수백만 명의 노인들을 위한 처방 약 비용을 낮추고, 저소득 가정에 혜택을 주는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예산안에 반대하는 공화당 하원 의원들은 만장일치로 반대 의사를 표했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미 상원이 공화당 상원의원 49명 전원 반대에도 민주당 의원 50명이 전원 찬성표를 던지며 이 예산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추방 한인 참전용사 ‘사면’… 미 귀환길 열리나
추방 한인 참전용사 ‘사면’… 미 귀환길 열리나

‘퍼플하트’ 훈장 박세준씨뉴욕 주지사, 전과 말소작년 한국행 전국적 관심추방조치 취소 신청 추진 미군에 복무하며 전투에서 부상해 ‘퍼플하트’ 훈장을 받고도 과거 범죄 전력으로 지난

‘저당=건강식’은 오해… 저당이라고 많이 먹어도 되는 건 아냐
‘저당=건강식’은 오해… 저당이라고 많이 먹어도 되는 건 아냐

“지방·감미료 더 들었었을 수도…뇌 자극해 당류 의존 ↑ 가능성”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른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며 ‘

대한항공, 기내 와이파이 전면 무료화
대한항공, 기내 와이파이 전면 무료화

9월 미주·유럽 노선 시작향후 전 계열 항공사 확대 대한항공이 오는 9월부터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를 이용한 초고속 기내 와이파이를

한인 첫 우주비행사 조니 김, NASA 떠나 해군 복귀
한인 첫 우주비행사 조니 김, NASA 떠나 해군 복귀

아르테미스 달 탐사 후보군국제우주정거장 임무 수행우주에서 김치·쌀밥 소개도조니 김. <나사 홈페이지>  한국계 미국인 우주비행사 조니 김이 10년 가까이 몸담았던 연방

그랜드 캐년 돌발홍수… 캠핑객 20명 실종 참사
그랜드 캐년 돌발홍수… 캠핑객 20명 실종 참사

네팔 대홍수 사태에 이어 미국의 대표 국립공원인 그랜드 캐년에서도 돌발홍수가 발생해 20여 명이 실종됐다. 30일 국립공원관리국(NPS)에 따르면 전날 오후 그랜드 캐년 내 브라이

명문대 입시 ‘알짜 노하우’ 한자리에… 뜨거운 열기
명문대 입시 ‘알짜 노하우’ 한자리에… 뜨거운 열기

■ 본보 제17회 칼리지 엑스포 성료교육 전문가 4명 명강의대입 새 패러다임 제시실시간 질의응답 등 인기본보 유튜브서‘다시보기’  제17회 칼리지 엑스포 강사진들. 윗줄 왼쪽부터

“사려니 모기지 부담… 팔자니 저금리 아깝고”
“사려니 모기지 부담… 팔자니 저금리 아깝고”

■ 주택시장 ‘이중 잠금’ 심화거래도 25년래 최저 수준저매물·구매력 악화 이중고‘금리인하 없이 회복 어려워’ 전국 주택시장이 다시 얼어붙고 있다. 높은 주택가격에 이어 7%에 육

“기업은 사상 최대 이익… 근로자들은 더 가난해져”
“기업은 사상 최대 이익… 근로자들은 더 가난해져”

■ 경제 이슈 집중 분석1950년대 이후 최저 수준고물가·가계 체감경기 악화경제 불만·정치적 포퓰리즘 기업들이 사상 최대 수준의 이익을 올리고 있는 반면 근로자들이 가져가는 국민소

정치적 발언 이유 추방…연방 법원 “위헌” 판결

연방 법원이 정치적 발언을 이유로 비시민권자를 추방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은 수정헌법 1조의 표현의 자유와 수정헌법 5조의 적법절차 원칙에 어긋난다고 판결했다. 캘리포니아 북부

[이민법칼럼] 이민비자 정책의 중대 변화

백기숙 변호사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해 온 강력한 이민비자 제한 정책에 최근 중요한 변화가 생겼다. 지난 8월21일 뉴욕 연방법원은 국무부가 75개국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해 온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