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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700만 가구 작년 연방소득세 면제, 전년보다 41% ↑

미국뉴스 | | 2021-08-20 08:26:25

연방소득세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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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대상자의 61% 코로나19 충격 여파

 연방국세청 IRS 건물. [로이터]
 연방국세청 IRS 건물. [로이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미국에서는 1억700만 가구가 연방 소득세를 전혀 부담하지 않았다고 CNBC 방송이 18일 싱크탱크인 조세정책센터(TPC)의 보고서를 인용,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연방 소득세를 부담하지 않은 가구는 전년보다 40.7% 늘어 전체 납세 대상자의 61%에 달했다.

 

한해 전인 2019년에는 연방 소득세 면제 가구가 7천600만 가구로 전체 납세 대상의 약 44% 수준이었다.

 

연방 소득세는 연방 국세청(IRS)이 개인과 기업의 연간 급여소득이나 자본 소득 등에 매년 부과하는 세금이다.

 

보고서를 낸 TPC는 코로나19에 따른 실업률 증가와 코로나19 충격 완화를 위한 다양한 세금 공제 혜택 등을 비부담 가구의 급증 배경으로 꼽았다.

 

많은 가구가 연방 소득세 납부 대상에서 빠지면서 지난해 상위 20% 납세자가 부담한 연방 소득세는 전체의 78%를 차지, 2019년의 68%보다 부담 비율이 상승했다. 상위 1%의 부담 비율은 2019년 25%에서 지난해 28%로 높아졌다.

 

TPC는 올해는 연방 소득세를 내지 않는 납세자 비율이 57%로 낮아지고 2022년에는 42%로 추가 하락할 것이라면서 코로나19로 올랐던 실업률 개선 등을 원인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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