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확진자 반년 만에 최다

미국뉴스 | | 2021-08-15 11:09:04

코로나,확진,최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전국 일일평균 12만5천명

입원환자 절반 남부 집중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가 미국을 휩쓸면서 전국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만5,000여 명으로 상승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12일 기준 미국의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12만5,894명으로 13일 집계했다. 이는 2주 전보다 76% 증가한 것이자, 올해 2월 초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것이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또 6월 말 이후 10배로 불었다고 NYT는 전했다.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2주 전보다 80% 늘어난 7만1,540명, 하루 사망자는 92% 증가한 616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대체로 백신 접종률이 낮은 남부의 주들에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일례로 미시시피주에서는 7월 초 하루 확진자가 채 200명이 안 됐지만 지금은 하루 2,000명이 넘는다.

이곳에선 또 입원 환자도 급증하는 중이다. CNN은 연방 보건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앨라배마·아칸소·플로리다·조지아·루이지애나·미시시피·네바다·텍사스 등 8개 주에서 나온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전국 환자의 51%를 차지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들 8개 주의 인구 비중은 약 24%에 불과하다.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19 대응조정관은 플로리다·텍사스주 2곳이 전국 입원 환자의 거의 40%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루이지애나·미시시피주는 지난 12일 팬데믹 시작 뒤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최대치로 올라섰다고 밝혔고, 여기에 플로리다주를 합친 3개 주에선 총 중환자실(ICU)의 거의 절반이 코로나19 환자로 채워지고 있다.

CNN은 또 최근 1주일 새 미 전역에서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하루 2,500명 이상씩 추가됐다며 이 추세대로라면 약 한 달 뒤엔 올해 1월 코로나19 대확산 때의 입원 환자 기록을 경신할 태세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과거 대유행 때와 달리 젊은 환자들이 입원하고 있다는 점이 이번 재확산의 차이점이다. 백신이 보급되면서 70대 이상 고령 환자의 비중의 4분의 1 정도로 줄어든 반면 30·40대를 포함한 젊은 환자가 크게 늘었다고 미주리주의 한 병원 관계자는 전했다.

플로리다주 브러바드카운티는 최근 비상상황이 아닐 때, 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갈 때 구급차 이용을 자제해달라는 긴급 호소문을 냈고, 테네시주 갤러튼의 섬너 지역의료센터는 페이스북에 병상이 바닥 났다고 밝혔다.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연례 음악 축제인 ‘프렌치 쿼터 페스티벌’은 결국 취소됐다. 지난해 이미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던 이 행사는 올해 봄에서 9월 말로 일정을 옮겨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이 지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두 해 연속으로 무산됐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원정출산 아기에 미시민권 부여 금지' 행정명령 서명
트럼프, '원정출산 아기에 미시민권 부여 금지' 행정명령 서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일 이른바 '원정 출산'으로 태어난 아기에게 미국 시민권을 주지 않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서명식을 열고 이같은 내용

[신앙칼럼] 예수 안의 마그나 카르타(The Magna Carta in Jesus, 요한복음John 7:38)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요한복음 7:38). 저항시인 윤동주의 시집 《하늘과

미국, 중국 제치고 ‘K-푸드’ 해외 최대 시장 부상
미국, 중국 제치고 ‘K-푸드’ 해외 최대 시장 부상

상반기 54억달러 넘어이중 미국이 10억달러최대 인기제품은 라면한류 열풍에 수요 급등  K-푸드 수출이 라면, 과자, 음료 등 제품 인기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에도 역대 최고를 기록

내년 소셜연금, 월 평균 첫 2,000달러 돌파
내년 소셜연금, 월 평균 첫 2,000달러 돌파

COLA 3.8% 인상될 예상월평균 74달러 늘어날 것공식 인상률은 10월 발표고물가·생활비 부담 여전 내년 소셜 시큐리티(사회보장연금) 생활비 조정(COLA)이 3.8%에 이를

‘올해의 교수상’받고 귀환길 체포… ICE 구금 파문
‘올해의 교수상’받고 귀환길 체포… ICE 구금 파문

메릴랜드 대학 약학 강사학회 갔다 국내선 공항서신분 적법성 놓고 공방 메릴랜드대 약학대학의 강사가 전국 학회에서 ‘올해의 교수상’을 수상한 뒤 귀환길 공항에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미군 가족도 ICE 단속 대상… 체포·추방 속출
미군 가족도 ICE 단속 대상… 체포·추방 속출

트럼프 2기에 군 직계가족신분조정 출석했다 현장 체포50여명 구금·6명 이미 추방보호관행 사실상 폐기 수순군 전력·사기저하 우려 고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대규모 불법체류자 추방

100주년 맞는 4년 뒤 2030년 월드컵 사상 첫 3대륙·6개국 개최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서남미 3개국서는 기념 경기FIFA, 64개국 참가 검토 스페인의 우승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막을 내린 가운데, 축구 팬들의 관심은 벌써 2030 FI

링크드인 선정 취업·경력 성과 ‘최우수 대학’

기업 수요·동문 네트웍 위주 세계 최대 비즈니스 전문 소셜미디어인 링크드인이 발표한 ‘2026 미국 최우수 대학’ 순위에서  프린스턴대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졸업생

AI 규제냐 경쟁이냐 고심…‘돈과 힘을 둘러싼 혈투’
AI 규제냐 경쟁이냐 고심…‘돈과 힘을 둘러싼 혈투’

트럼프 행정부 정책 갈림길 ‘오픈 소스’ 규제까지 검토기술탈취는 적극 대응 기조빅테크도 이해관계에 양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인공지능(AI) 기술·산업 생태계를 어떤 형태로 조

연방정부,‘상호관세’ 1,000억달러 환급

대법 제동 후 60% 반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해방의 날’ 상호 관세로 거둬들인 세금 가운데 1,000억달러를 환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4일 연방 관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