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한인단체들 이민개혁안 통과 촉구 나선다

미국뉴스 | | 2021-08-13 10:34:40

이민개혁안,한인단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3조5,000억 달러 예산조정안 통과 캠페인

 

 뉴욕에서 열린 이민개혁 촉구 집회에 한인 이민자 권익단체 관계자들이 참가한 모습.
 뉴욕에서 열린 이민개혁 촉구 집회에 한인 이민자 권익단체 관계자들이 참가한 모습.

이민개혁안이 포함된 3조5,000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예산조정안이 지난 11일 연방 상원을 통과한 가운데 한인 이민 단체들이 예산조정안의 하원 통과를 위해 촉구 캠페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방의회에서 서류미비자 800만명을 구제하는 내용이 담긴 이민개혁안 등이 포함된 3조5,000억 달러 규모의 예산조정안이 연방 상원을 거쳐 하원 심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민족학교 등 한인 이민자 권익옹호 단체들이 예산조정안의 최종 통과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미 전역에서 벌이고 있다.

 

해당 예산안에는 불체자 800만여 명을 구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이민개혁안을 비롯해 노인 의료보험제도 확대, 보육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기후변화 대처, 약가 인가 등 그동안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이 역점을 두어 추진해온 내용이 대거 담겨있다.

 

연방 상원은 지난 11일 3조5,000억달러 규모의 예산조정안을 통과시켰는데, 당시 공화당 상원의원 49명이 반대표를 던졌지만, 민주당 의원 50명이 전원 찬성해 결국 통과했다.

 

이에 대해 황상호 민족학교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일단 예산안이 상원을 가까스로 통과하게 돼 다행이지만, 하원 심의를 거치면서 이민개혁안에 포함됐던 이민자들을 위한 중요한 혜택이 일부 누락되고 조정될 수 있기 때문에 아직은 우려가 남아있다”며 “이번 주부터 민족학교는 예산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표하고 있는 공화당 소속 의원들이 있는 오렌지카운티를 집중 공략해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민족학교 측은 이번 주부터 이를 위한 직원들의 아웃리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혓다. 황상호 매니저는 “우선적으로 오렌지카운티 내 한인 비즈니스 업주들에게 직접 아웃리치를 해 상황을 설명하고 캠페인 지지 서명을 최대한 많이 받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황 매니저는 또 “특히 오렌지카운티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주요 의원인 영 김, 미셸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실에 연락해 설득하는 작업도 이어갈 것”이라며, 향후 상황을 지켜보며 8월 말에서 9월 초까지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LA 이민자권리연합(CHIRLA)등 여러 타 커뮤니티 이민자 권익옹호 단체들과도 협력해 유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뉴욕의 민권센터 및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 지역 소속 단체들도 정당 지도부와 각 지역구 연방의원들에게 집중적으로 전화를 거는 등 전국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들 단체들과 이민자들은 워싱턴 DC에 집결해 정치권을 압박하는 집회와 행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연방하원은 상원에서 넘어온 이번 예산조정안을 하계 휴회 기간이 끝난 뒤 이달 마지막주에 표결 처리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구자빈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추방 한인 참전용사 ‘사면’… 미 귀환길 열리나
추방 한인 참전용사 ‘사면’… 미 귀환길 열리나

‘퍼플하트’ 훈장 박세준씨뉴욕 주지사, 전과 말소작년 한국행 전국적 관심추방조치 취소 신청 추진 미군에 복무하며 전투에서 부상해 ‘퍼플하트’ 훈장을 받고도 과거 범죄 전력으로 지난

‘저당=건강식’은 오해… 저당이라고 많이 먹어도 되는 건 아냐
‘저당=건강식’은 오해… 저당이라고 많이 먹어도 되는 건 아냐

“지방·감미료 더 들었었을 수도…뇌 자극해 당류 의존 ↑ 가능성”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른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며 ‘

대한항공, 기내 와이파이 전면 무료화
대한항공, 기내 와이파이 전면 무료화

9월 미주·유럽 노선 시작향후 전 계열 항공사 확대 대한항공이 오는 9월부터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를 이용한 초고속 기내 와이파이를

한인 첫 우주비행사 조니 김, NASA 떠나 해군 복귀
한인 첫 우주비행사 조니 김, NASA 떠나 해군 복귀

아르테미스 달 탐사 후보군국제우주정거장 임무 수행우주에서 김치·쌀밥 소개도조니 김. <나사 홈페이지>  한국계 미국인 우주비행사 조니 김이 10년 가까이 몸담았던 연방

그랜드 캐년 돌발홍수… 캠핑객 20명 실종 참사
그랜드 캐년 돌발홍수… 캠핑객 20명 실종 참사

네팔 대홍수 사태에 이어 미국의 대표 국립공원인 그랜드 캐년에서도 돌발홍수가 발생해 20여 명이 실종됐다. 30일 국립공원관리국(NPS)에 따르면 전날 오후 그랜드 캐년 내 브라이

명문대 입시 ‘알짜 노하우’ 한자리에… 뜨거운 열기
명문대 입시 ‘알짜 노하우’ 한자리에… 뜨거운 열기

■ 본보 제17회 칼리지 엑스포 성료교육 전문가 4명 명강의대입 새 패러다임 제시실시간 질의응답 등 인기본보 유튜브서‘다시보기’  제17회 칼리지 엑스포 강사진들. 윗줄 왼쪽부터

“사려니 모기지 부담… 팔자니 저금리 아깝고”
“사려니 모기지 부담… 팔자니 저금리 아깝고”

■ 주택시장 ‘이중 잠금’ 심화거래도 25년래 최저 수준저매물·구매력 악화 이중고‘금리인하 없이 회복 어려워’ 전국 주택시장이 다시 얼어붙고 있다. 높은 주택가격에 이어 7%에 육

“기업은 사상 최대 이익… 근로자들은 더 가난해져”
“기업은 사상 최대 이익… 근로자들은 더 가난해져”

■ 경제 이슈 집중 분석1950년대 이후 최저 수준고물가·가계 체감경기 악화경제 불만·정치적 포퓰리즘 기업들이 사상 최대 수준의 이익을 올리고 있는 반면 근로자들이 가져가는 국민소

정치적 발언 이유 추방…연방 법원 “위헌” 판결

연방 법원이 정치적 발언을 이유로 비시민권자를 추방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은 수정헌법 1조의 표현의 자유와 수정헌법 5조의 적법절차 원칙에 어긋난다고 판결했다. 캘리포니아 북부

[이민법칼럼] 이민비자 정책의 중대 변화

백기숙 변호사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해 온 강력한 이민비자 제한 정책에 최근 중요한 변화가 생겼다. 지난 8월21일 뉴욕 연방법원은 국무부가 75개국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해 온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