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백신 조롱하던 34세 남자 코로나19로 사망

미국뉴스 | | 2021-07-25 10:10:13

백신조롱,코로나,사망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소셜미디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조롱하던 미국의 30대 남자가 코로나19에 감염돼 투병하다 숨졌다.

24일 AP통신 등 언론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투병하던 34세의 스티븐 하먼이 로스앤젤레스의 한 병원에서 지난 21일 숨졌다.

코로나19에 감염돼 증상 악화로 입원한 하먼은 숨지기 직전 병상에 누운 자신의 모습을 찍어 SNS에 올리고는 "기관삽관을 하고 산소호흡기를 단다. 언제 깨어날지 모르겠다. 기도해달라"고 적었다.

 

하먼은 코로나19에 감염되기 전에는 트위터에 미국 정부의 백신접종 캠페인을 조롱하는 글을 잇달아 올렸다.

 

종교적 신념에 따라 백신을 거부한다고 밝힌 그는 지난달에는 "내게는 99개의 문제가 있지만, 백신은 문제가 아니다"라고 적었고, 지난 8일에는 "바이든의 (백신) 감독관들은 '자코비드(JaCovid)의 증인'으로 불려야 한다"라고 했다.

자국민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강하게 독려하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노력을 '여호와의 증인'(Jehovah's Witnesses)의 전도 행위에 빗댄 것이다.

하먼의 주치의였던 오린 프리드먼 박사는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열 배로 늘었다"면서 "코로나19로 입원하는 사실상 모든 환자가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백신 조롱하던  34세 남자 코로나19로 사망
코로나19 백신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추방 한인 참전용사 ‘사면’… 미 귀환길 열리나
추방 한인 참전용사 ‘사면’… 미 귀환길 열리나

‘퍼플하트’ 훈장 박세준씨뉴욕 주지사, 전과 말소작년 한국행 전국적 관심추방조치 취소 신청 추진 미군에 복무하며 전투에서 부상해 ‘퍼플하트’ 훈장을 받고도 과거 범죄 전력으로 지난

‘저당=건강식’은 오해… 저당이라고 많이 먹어도 되는 건 아냐
‘저당=건강식’은 오해… 저당이라고 많이 먹어도 되는 건 아냐

“지방·감미료 더 들었었을 수도…뇌 자극해 당류 의존 ↑ 가능성”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른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며 ‘

대한항공, 기내 와이파이 전면 무료화
대한항공, 기내 와이파이 전면 무료화

9월 미주·유럽 노선 시작향후 전 계열 항공사 확대 대한항공이 오는 9월부터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를 이용한 초고속 기내 와이파이를

한인 첫 우주비행사 조니 김, NASA 떠나 해군 복귀
한인 첫 우주비행사 조니 김, NASA 떠나 해군 복귀

아르테미스 달 탐사 후보군국제우주정거장 임무 수행우주에서 김치·쌀밥 소개도조니 김. <나사 홈페이지>  한국계 미국인 우주비행사 조니 김이 10년 가까이 몸담았던 연방

그랜드 캐년 돌발홍수… 캠핑객 20명 실종 참사
그랜드 캐년 돌발홍수… 캠핑객 20명 실종 참사

네팔 대홍수 사태에 이어 미국의 대표 국립공원인 그랜드 캐년에서도 돌발홍수가 발생해 20여 명이 실종됐다. 30일 국립공원관리국(NPS)에 따르면 전날 오후 그랜드 캐년 내 브라이

명문대 입시 ‘알짜 노하우’ 한자리에… 뜨거운 열기
명문대 입시 ‘알짜 노하우’ 한자리에… 뜨거운 열기

■ 본보 제17회 칼리지 엑스포 성료교육 전문가 4명 명강의대입 새 패러다임 제시실시간 질의응답 등 인기본보 유튜브서‘다시보기’  제17회 칼리지 엑스포 강사진들. 윗줄 왼쪽부터

“사려니 모기지 부담… 팔자니 저금리 아깝고”
“사려니 모기지 부담… 팔자니 저금리 아깝고”

■ 주택시장 ‘이중 잠금’ 심화거래도 25년래 최저 수준저매물·구매력 악화 이중고‘금리인하 없이 회복 어려워’ 전국 주택시장이 다시 얼어붙고 있다. 높은 주택가격에 이어 7%에 육

“기업은 사상 최대 이익… 근로자들은 더 가난해져”
“기업은 사상 최대 이익… 근로자들은 더 가난해져”

■ 경제 이슈 집중 분석1950년대 이후 최저 수준고물가·가계 체감경기 악화경제 불만·정치적 포퓰리즘 기업들이 사상 최대 수준의 이익을 올리고 있는 반면 근로자들이 가져가는 국민소

정치적 발언 이유 추방…연방 법원 “위헌” 판결

연방 법원이 정치적 발언을 이유로 비시민권자를 추방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은 수정헌법 1조의 표현의 자유와 수정헌법 5조의 적법절차 원칙에 어긋난다고 판결했다. 캘리포니아 북부

[이민법칼럼] 이민비자 정책의 중대 변화

백기숙 변호사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해 온 강력한 이민비자 제한 정책에 최근 중요한 변화가 생겼다. 지난 8월21일 뉴욕 연방법원은 국무부가 75개국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해 온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