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현대차·기아 상반기 친환경차 판매 40%↑

미국뉴스 | | 2021-07-09 09:09:00

현대차,기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현대차·기아가 올해 상반기에만 한국에서 10만대에 가까운 친환경차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현대차·기아 실적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1∼6월 내수 시장에서 친환경차를 총 9만4,435대 판매해 작년 같은 기간(6만7,798대)에 비해 39.3% 증가했다.

 

현대차는 5만1,085대를 판매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5.5% 증가했고, 기아는 4만3,350대를 판매해 44.0% 늘었다.

 

지난달 현대차와 기아가 각각 1만1,052대와 8,048대의 친환경차를 판매한 것을 고려하면 현대차·기아의 친환경차 판매량은 이달 중 10만대선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친환경차의 인기는 하이브리드차 라인업에 새로운 모델들이 추가되면서 수요를 견인함과 동시에 포터와 봉고 등 전기 트럭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기아가 상반기에 판매한 하이브리드차는 총 6만5,473대(플러그인하이브리드 포함)로 작년 같은 기간(5만2,978대)에 비해 23.6% 증가했다.

 

현대차는 하이브리드차를 3만986대 판매해 15.8% 늘었고, 기아는 총 3만4,487대(플러그인하이브리드 포함) 팔아 작년보다 31.5% 증가했다.

 

모델별로는 기아의 쏘렌토(1만7,689대)가 가장 많이 판매됐고, 그랜저(1만4,351대), 투싼(8,419대), K5(6,171대), K8(5,525대)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K7의 후속 모델인 K8은 지난달 월간 최다 하이브리드차 판매 기록을 세웠다. K8 하이브리드는 K7이 2019년 7월에 세운 최다 판매 기록(1,564대)을 넘어 지난달 2,160대가 판매됐다.

 

전기차는 현대차와 기아를 통틀어 지난해 상반기(1만2,208대)보다 약 2배로 늘어난 2만4,546대가 판매됐다.

 

포터와 봉고의 판매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현대차가 출시한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의 출고가 본격화되면서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가 1∼6월 1만5,683대를 판매하며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88.3% 증가했고, 기아는 8,863대를 판매해 128.5% 늘었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 지난달 3,667대를 판매해 5월(1,919대)보다 91.1% 늘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의 ‘보릿고개’였던 6월을 넘겼고 구동 모터 생산도 점차 안정화되면서 출고 속도는 점차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기아의 니로 EV는 지난달 1,294대가 판매돼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니로 EV는 올해 상반기에 3,586대가 팔리며 작년 같은 기간보다 73.1% 증가했다. 전기차 보조금 소진 속도가 빨라지면서 조바심을 느낀 소비자들의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전기 트럭인 현대차 포터 EV는 올해 1∼6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7.8% 증가한 8,554대를 판매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기아 봉고 EV는 작년보다 234.4% 증가한 5,250대가 팔렸다.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판매는 하반기 신차 출시에 힘입어 성장세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는 아이오닉 5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꼽히는 전용 전기차 EV6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대차는 이달 중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을, 3분기 중에는 JW(프로젝트명)를 출시할 예정이다.

 

수소전기차 넥쏘는 올해 상반기에 작년보다 69.1% 늘어난 4,416대가 판매되며 출시 이후 국내 누적 판매량이 1만5,000대선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판매량은 2만대를 넘겼다.

 

현대차·기아 상반기 친환경차 판매 40%↑
현대차·기아의 친환경차가 지속적인 모델 출시와 함께 성능 개선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 5(왼쪽)와 기아 EV6.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블랙핑크, 내일 10주년…4인 완전체 국중박서 팬 행사
블랙핑크, 내일 10주년…4인 완전체 국중박서 팬 행사

'미트 앤드 그리트' 이벤트 열어 팬 40명 만나…YG "참석자에 개별 안내"  걸그룹 블랙핑크[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블랙핑크가 데뷔 10주년 기념일

BTS '더 시티 뉴욕', 타임스스퀘어 등 랜드마크 빛냈다
BTS '더 시티 뉴욕', 타임스스퀘어 등 랜드마크 빛냈다

그룹 방탄소년단 '더 시티 뉴욕'[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오프라인 팬 이벤트 'BTS 더 시티 아리랑 - 뉴욕'(이하 '더 시티 뉴

“원정출산 아기 시민권 금지”… 트럼프 행정명령 서명
“원정출산 아기 시민권 금지”… 트럼프 행정명령 서명

출생시민권 제한 재추진“관광비자 등 입국 산모아 이 출산 시민권 차단”대법원 판결‘우회 전략’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일 이른바 ‘원정 출산(birth tourism)’으로 태어

[신앙칼럼] 예수 안의 마그나 카르타(The Magna Carta in Jesus, 요한복음John 7:38)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요한복음 7:38). 저항시인 윤동주의 시집 《하늘과

미국, 중국 제치고 ‘K-푸드’ 해외 최대 시장 부상
미국, 중국 제치고 ‘K-푸드’ 해외 최대 시장 부상

상반기 54억달러 넘어이중 미국이 10억달러최대 인기제품은 라면한류 열풍에 수요 급등  K-푸드 수출이 라면, 과자, 음료 등 제품 인기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에도 역대 최고를 기록

내년 소셜연금, 월 평균 첫 2,000달러 돌파
내년 소셜연금, 월 평균 첫 2,000달러 돌파

COLA 3.8% 인상될 예상월평균 74달러 늘어날 것공식 인상률은 10월 발표고물가·생활비 부담 여전 내년 소셜 시큐리티(사회보장연금) 생활비 조정(COLA)이 3.8%에 이를

‘올해의 교수상’받고 귀환길 체포… ICE 구금 파문
‘올해의 교수상’받고 귀환길 체포… ICE 구금 파문

메릴랜드 대학 약학 강사학회 갔다 국내선 공항서신분 적법성 놓고 공방 메릴랜드대 약학대학의 강사가 전국 학회에서 ‘올해의 교수상’을 수상한 뒤 귀환길 공항에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미군 가족도 ICE 단속 대상… 체포·추방 속출
미군 가족도 ICE 단속 대상… 체포·추방 속출

트럼프 2기에 군 직계가족신분조정 출석했다 현장 체포50여명 구금·6명 이미 추방보호관행 사실상 폐기 수순군 전력·사기저하 우려 고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대규모 불법체류자 추방

100주년 맞는 4년 뒤 2030년 월드컵 사상 첫 3대륙·6개국 개최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서남미 3개국서는 기념 경기FIFA, 64개국 참가 검토 스페인의 우승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막을 내린 가운데, 축구 팬들의 관심은 벌써 2030 FI

링크드인 선정 취업·경력 성과 ‘최우수 대학’

기업 수요·동문 네트웍 위주 세계 최대 비즈니스 전문 소셜미디어인 링크드인이 발표한 ‘2026 미국 최우수 대학’ 순위에서  프린스턴대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졸업생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