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BTS '버터', 빌보드 6주 연속 1위 대기록

미국뉴스 | | 2021-07-06 13:13:42

BTS,빌보드,6주,1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LP·카세트 판매량 반영되며 우위 유지…'팬덤의 위력' 새로운 성공모델

9일 신곡 '퍼미션 투 댄스' 발표…"춤추는 데 허락은 필요 없으니까"

 

BTS '버터', 빌보드 6주 연속 1위 대기록
그룹 방탄소년단[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두 번째 영어 곡 '버터'(Butter)가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6주 연속 1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썼다.

빌보드는 BTS의 '버터'가 이번 주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버터'는 지난 5월 21일 발매 후 핫 100에 1위로 직행해 BTS 곡 가운데 최장기간 정상을 지키고 있다. 통산 3주간 1위를 차지했던 첫 영어 곡 '다이너마이트'를 일찌감치 넘어선 뒤 기록을 계속 연장하고 있다.

핫 100 1위를 첫 주부터 차지한 역대 54곡 중 6주 이상 연속으로 정상을 지킨 것은 '버터'를 포함해 9곡뿐이다.

핫 100 1위 데뷔곡 가운데 그룹의 노래로는 역대 두 번째로 긴 기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장기간 기록은 1995년 발매돼 1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머라이어 캐리와 보이즈 투 멘의 '원 스위트 데이'(One Sweet Day)가 갖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드라이버스 라이선스'(8주 연속 1위) 다음으로 장기간 1위를 기록 중이다.

 

BTS '버터', 빌보드 6주 연속 1위 대기록
BTS '버터', 빌보드 6주 연속 1위 대기록

 

핫 100 순위 산정에는 음원 판매량과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의 지표가 반영된다.

이 가운데 특히 판매량에서 압도적 우위를 이어간 것이 '버터' 롱런의 원동력이다.

'버터'의 발매 6주 차(6월 25일∼7월 1일) 실물 및 다운로드 판매량은 총 15만3천600건으로 전주보다 20% 뛰어올랐다.

이번 주에는 '버터'가 담긴 실물 음반인 LP(바이닐)와 카세트테이프 판매량이 처음으로 집계에 반영된 것이 주효했다.

아울러 원곡과 인스트루멘털 버전에 이어 '하터'·'스위터'·'쿨러' 리믹스, '얼터네이트 싱글 커버'(alternate single cover) 디지털 음원을 잇달아 출시하며 꾸준히 높은 다운로드량을 유지해 왔다.

이에 힘입어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6주간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버터'는 주당 10만 건이 넘는 판매량을 매주 기록 중이다.

 

'다이너마이트'의 히트 이후 BTS의 미국 팬덤 규모가 한층 커진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총 9종의 리믹스를 발매했던 '다이너마이트'보다 '버터'는 발매 음원 종류가 줄었음에도 전반적으로 판매량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라디오 청취자는 2천830만 명으로 전주보다 2% 늘며 소폭이지만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라디오 송스' 차트 순위는 22위에서 23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스트리밍 횟수는 1천100만 회로 전주보다 11% 감소하며 '스트리밍 송스' 차트에서는 31위를 기록했다.

'버터'와 줄곧 순위를 다퉈온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굿 포 유'는 스트리밍 횟수(3천20만 회)와 라디오 청취자(5천680만 명)는 배 이상 앞섰지만 판매량(9천500건)은 '버터'의 16분의 1 수준에 그쳐 이번 주에도 2위에 머물렀다.

미국 음악시장에서 BTS는 강력한 팬덤을 앞세워 비전통적 성공 모델을 만들어왔다. '버터'의 기록은 그 위력이 가장 극적으로 나타난 사례라고도 할 수 있다.

'버터'는 일본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차트에서도 7주 연속 1위를 이어가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BTS '버터', 빌보드 6주 연속 1위 대기록
방탄소년단 '버터' 싱글 CD 콘셉트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BTS는 '버터'와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실린 싱글 CD를 오는 9일 발매해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영국 출신의 세계적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이 작업에 참여한 '퍼미션 투 댄스'가 '버터'의 바통을 이어받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BTS는 이날 공식 유튜브에 30초 분량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영상은 미국 남부 마을에 있는 한적한 가게를 본뜬 듯한 장소에서 촬영됐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추방 한인 참전용사 ‘사면’… 미 귀환길 열리나
추방 한인 참전용사 ‘사면’… 미 귀환길 열리나

‘퍼플하트’ 훈장 박세준씨뉴욕 주지사, 전과 말소작년 한국행 전국적 관심추방조치 취소 신청 추진 미군에 복무하며 전투에서 부상해 ‘퍼플하트’ 훈장을 받고도 과거 범죄 전력으로 지난

‘저당=건강식’은 오해… 저당이라고 많이 먹어도 되는 건 아냐
‘저당=건강식’은 오해… 저당이라고 많이 먹어도 되는 건 아냐

“지방·감미료 더 들었었을 수도…뇌 자극해 당류 의존 ↑ 가능성”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른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며 ‘

대한항공, 기내 와이파이 전면 무료화
대한항공, 기내 와이파이 전면 무료화

9월 미주·유럽 노선 시작향후 전 계열 항공사 확대 대한항공이 오는 9월부터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를 이용한 초고속 기내 와이파이를

한인 첫 우주비행사 조니 김, NASA 떠나 해군 복귀
한인 첫 우주비행사 조니 김, NASA 떠나 해군 복귀

아르테미스 달 탐사 후보군국제우주정거장 임무 수행우주에서 김치·쌀밥 소개도조니 김. <나사 홈페이지>  한국계 미국인 우주비행사 조니 김이 10년 가까이 몸담았던 연방

그랜드 캐년 돌발홍수… 캠핑객 20명 실종 참사
그랜드 캐년 돌발홍수… 캠핑객 20명 실종 참사

네팔 대홍수 사태에 이어 미국의 대표 국립공원인 그랜드 캐년에서도 돌발홍수가 발생해 20여 명이 실종됐다. 30일 국립공원관리국(NPS)에 따르면 전날 오후 그랜드 캐년 내 브라이

명문대 입시 ‘알짜 노하우’ 한자리에… 뜨거운 열기
명문대 입시 ‘알짜 노하우’ 한자리에… 뜨거운 열기

■ 본보 제17회 칼리지 엑스포 성료교육 전문가 4명 명강의대입 새 패러다임 제시실시간 질의응답 등 인기본보 유튜브서‘다시보기’  제17회 칼리지 엑스포 강사진들. 윗줄 왼쪽부터

“사려니 모기지 부담… 팔자니 저금리 아깝고”
“사려니 모기지 부담… 팔자니 저금리 아깝고”

■ 주택시장 ‘이중 잠금’ 심화거래도 25년래 최저 수준저매물·구매력 악화 이중고‘금리인하 없이 회복 어려워’ 전국 주택시장이 다시 얼어붙고 있다. 높은 주택가격에 이어 7%에 육

“기업은 사상 최대 이익… 근로자들은 더 가난해져”
“기업은 사상 최대 이익… 근로자들은 더 가난해져”

■ 경제 이슈 집중 분석1950년대 이후 최저 수준고물가·가계 체감경기 악화경제 불만·정치적 포퓰리즘 기업들이 사상 최대 수준의 이익을 올리고 있는 반면 근로자들이 가져가는 국민소

정치적 발언 이유 추방…연방 법원 “위헌” 판결

연방 법원이 정치적 발언을 이유로 비시민권자를 추방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은 수정헌법 1조의 표현의 자유와 수정헌법 5조의 적법절차 원칙에 어긋난다고 판결했다. 캘리포니아 북부

[이민법칼럼] 이민비자 정책의 중대 변화

백기숙 변호사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해 온 강력한 이민비자 제한 정책에 최근 중요한 변화가 생겼다. 지난 8월21일 뉴욕 연방법원은 국무부가 75개국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해 온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