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총기 폭력 얼룩진 독립기념일 연휴

미국뉴스 | | 2021-07-06 10:10:35

독립기념일,총기폭력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미 전역에서 수백여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50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5일 비영리단체 ‘총기폭력 아카이브’(Gun Violence Archive) 집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동안 전국 주요 도시에서 폭력 범죄가 급증하면서 400 건 이상 총격 사건 발생으로 최소 150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CNN에 따르면 총기 폭력 사건이 급증한 뉴욕에서 지난 4일 12건 총격사건으로 13명이 사망했다.

 

이는 지난해 8건 총격사건으로 8명 사망자가 발생한 것보다 증가한 수치다.

 

올들어 4일까지 뉴욕에서 발생한 총기 폭력 사건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거의 40%나 증가한 767건으로 885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시카고에서는 3일 오후 6시부터 5일 오전 6시 사이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사망자 14명 포함 83명이 총상을 입었다. 야간 총격 사건동안 경찰이 수천 명의 군중을 해산시키고 60명 이상 체포하는 과정에서 총격으로 경찰관 2명이 부상을 입었고 일리노이 주방위군 한 명이 사망했다.

 

이번 독립기념일 연휴에 4명 이상 총격으로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대량 총격 사건이 미전역에서 여러 건 발생한 가운데 청소년 희생자가 많아 충격을 주고 있다.

 

버지니아 노포크에서는 3일 오후 4명의 아동이 총격으로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노포크 경찰국은 이번 총격사건과 관련해 용의자로 지목된 15세 소년을 체포하고 기소했다고 밝혔다. 4일 밤 오하이오주 톨레도에서는 아동 포함 수백 명이 참석한 파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7세 한 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오하이오 신시내티에서도 4일 밤 공원에서 열린 독립기념일 파티에서 16세와 19세 남성 2명이 사망하고 청소년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신시내티 경찰국 엘리엇 아이작 서장은 “두 남성이 말다툼 끝에 총격전을 일으켰는데 15~16세 청소년들이 총상을 입었다”며 안타까워했다.

 

지난 주말 집단 싸움이 총격사건으로 번져 희생자도 속출했다. 텍사스 포트워스 경찰국에 따르면 4일 오전 세차장 인근에서 남성 집단 간 싸움이 벌어진 가운데 총격이 시작돼 8명이 총상을 입었다.

 

<이은영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추방 한인 참전용사 ‘사면’… 미 귀환길 열리나
추방 한인 참전용사 ‘사면’… 미 귀환길 열리나

‘퍼플하트’ 훈장 박세준씨뉴욕 주지사, 전과 말소작년 한국행 전국적 관심추방조치 취소 신청 추진 미군에 복무하며 전투에서 부상해 ‘퍼플하트’ 훈장을 받고도 과거 범죄 전력으로 지난

‘저당=건강식’은 오해… 저당이라고 많이 먹어도 되는 건 아냐
‘저당=건강식’은 오해… 저당이라고 많이 먹어도 되는 건 아냐

“지방·감미료 더 들었었을 수도…뇌 자극해 당류 의존 ↑ 가능성”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른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며 ‘

대한항공, 기내 와이파이 전면 무료화
대한항공, 기내 와이파이 전면 무료화

9월 미주·유럽 노선 시작향후 전 계열 항공사 확대 대한항공이 오는 9월부터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를 이용한 초고속 기내 와이파이를

한인 첫 우주비행사 조니 김, NASA 떠나 해군 복귀
한인 첫 우주비행사 조니 김, NASA 떠나 해군 복귀

아르테미스 달 탐사 후보군국제우주정거장 임무 수행우주에서 김치·쌀밥 소개도조니 김. <나사 홈페이지>  한국계 미국인 우주비행사 조니 김이 10년 가까이 몸담았던 연방

그랜드 캐년 돌발홍수… 캠핑객 20명 실종 참사
그랜드 캐년 돌발홍수… 캠핑객 20명 실종 참사

네팔 대홍수 사태에 이어 미국의 대표 국립공원인 그랜드 캐년에서도 돌발홍수가 발생해 20여 명이 실종됐다. 30일 국립공원관리국(NPS)에 따르면 전날 오후 그랜드 캐년 내 브라이

명문대 입시 ‘알짜 노하우’ 한자리에… 뜨거운 열기
명문대 입시 ‘알짜 노하우’ 한자리에… 뜨거운 열기

■ 본보 제17회 칼리지 엑스포 성료교육 전문가 4명 명강의대입 새 패러다임 제시실시간 질의응답 등 인기본보 유튜브서‘다시보기’  제17회 칼리지 엑스포 강사진들. 윗줄 왼쪽부터

“사려니 모기지 부담… 팔자니 저금리 아깝고”
“사려니 모기지 부담… 팔자니 저금리 아깝고”

■ 주택시장 ‘이중 잠금’ 심화거래도 25년래 최저 수준저매물·구매력 악화 이중고‘금리인하 없이 회복 어려워’ 전국 주택시장이 다시 얼어붙고 있다. 높은 주택가격에 이어 7%에 육

“기업은 사상 최대 이익… 근로자들은 더 가난해져”
“기업은 사상 최대 이익… 근로자들은 더 가난해져”

■ 경제 이슈 집중 분석1950년대 이후 최저 수준고물가·가계 체감경기 악화경제 불만·정치적 포퓰리즘 기업들이 사상 최대 수준의 이익을 올리고 있는 반면 근로자들이 가져가는 국민소

정치적 발언 이유 추방…연방 법원 “위헌” 판결

연방 법원이 정치적 발언을 이유로 비시민권자를 추방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은 수정헌법 1조의 표현의 자유와 수정헌법 5조의 적법절차 원칙에 어긋난다고 판결했다. 캘리포니아 북부

[이민법칼럼] 이민비자 정책의 중대 변화

백기숙 변호사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해 온 강력한 이민비자 제한 정책에 최근 중요한 변화가 생겼다. 지난 8월21일 뉴욕 연방법원은 국무부가 75개국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해 온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