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자기 치즈케이크 먹었다고…5살 아들 때려 죽게한 아빠 20년형

미국뉴스 | | 2021-07-01 12:12:48

치즈케잌,5살,아들살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아버지의 날 선물 케이크에 손대자 격분

경찰에는 '계단에서 떨어졌다' 거짓말

유죄 인정해 최대 37년형에서 대폭 감형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사는 트래비스 스택하우스(30)는 2019년 당시 5세였던 어미어를 비롯해 다섯 자녀를 둔 아빠였다.

그는 그해 6월 '아버지의 날'을 맞아 치즈케이크를 선물로 받았다.

그는 어미어가 자신의 치즈케이크 한 조각에 손을 댄 사실을 알고 화가 치밀었다.

 

이성을 잃은 그는 주먹으로 아들의 얼굴과 복부를 구타하기 시작했다.

 

그러고는 인근 술집으로 가 새벽 2시까지 술을 마셨다.

그러던 사이 스택하우스의 여자친구가 911에 전화를 걸었고, 곧 경찰이 도착했다.

어미어는 복부 파열 등의 부상으로 인해 고통스럽게 숨졌다.

스택하우스는 처음에는 경찰에 어미어가 계단에서 떨어졌다고 둘러댔다.

경찰이 그러나 어미어의 부상 부위가 진술 내용과 맞지 않자 다시 추궁해 그가 아들을 때렸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스택하우스는 2급 과실치사 및 아동학대, 아동방치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30일 일간 뉴욕포스트와 폭스6 방송에 따르면 밀워키 카운티 순회법원은 전날 열린 재판에서 스택하우스에 징역 20년과 함께 보호관찰 8년을 선고했다.

데이비드 보로우스키 판사는 "보통 사람들은 이번 사건을 들었을 때 당신이 어떻게 살아있는 인간을 그렇게 심하게 때릴 수 있는지를 이해하지 못한다"면서 "당신의 자식이라는 점은 말할 필요도 없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스택하우스의 행동은 매우 혐오스러운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스택하우스는 당초 최대 37년형에 처할 수도 있었지만, 지난달 형량을 줄이기 위해 유죄를 인정하면서 20년형이 선고됐다.

<연합뉴스>

자기 치즈케이크 먹었다고…5살 아들 때려 죽게한 아빠 20년형
징역 20년형이 선고된 트래비스 스택하우스[출처=밀워키 카운티 보안관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추방 한인 참전용사 ‘사면’… 미 귀환길 열리나
추방 한인 참전용사 ‘사면’… 미 귀환길 열리나

‘퍼플하트’ 훈장 박세준씨뉴욕 주지사, 전과 말소작년 한국행 전국적 관심추방조치 취소 신청 추진 미군에 복무하며 전투에서 부상해 ‘퍼플하트’ 훈장을 받고도 과거 범죄 전력으로 지난

‘저당=건강식’은 오해… 저당이라고 많이 먹어도 되는 건 아냐
‘저당=건강식’은 오해… 저당이라고 많이 먹어도 되는 건 아냐

“지방·감미료 더 들었었을 수도…뇌 자극해 당류 의존 ↑ 가능성”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른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며 ‘

대한항공, 기내 와이파이 전면 무료화
대한항공, 기내 와이파이 전면 무료화

9월 미주·유럽 노선 시작향후 전 계열 항공사 확대 대한항공이 오는 9월부터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를 이용한 초고속 기내 와이파이를

한인 첫 우주비행사 조니 김, NASA 떠나 해군 복귀
한인 첫 우주비행사 조니 김, NASA 떠나 해군 복귀

아르테미스 달 탐사 후보군국제우주정거장 임무 수행우주에서 김치·쌀밥 소개도조니 김. <나사 홈페이지>  한국계 미국인 우주비행사 조니 김이 10년 가까이 몸담았던 연방

그랜드 캐년 돌발홍수… 캠핑객 20명 실종 참사
그랜드 캐년 돌발홍수… 캠핑객 20명 실종 참사

네팔 대홍수 사태에 이어 미국의 대표 국립공원인 그랜드 캐년에서도 돌발홍수가 발생해 20여 명이 실종됐다. 30일 국립공원관리국(NPS)에 따르면 전날 오후 그랜드 캐년 내 브라이

명문대 입시 ‘알짜 노하우’ 한자리에… 뜨거운 열기
명문대 입시 ‘알짜 노하우’ 한자리에… 뜨거운 열기

■ 본보 제17회 칼리지 엑스포 성료교육 전문가 4명 명강의대입 새 패러다임 제시실시간 질의응답 등 인기본보 유튜브서‘다시보기’  제17회 칼리지 엑스포 강사진들. 윗줄 왼쪽부터

“사려니 모기지 부담… 팔자니 저금리 아깝고”
“사려니 모기지 부담… 팔자니 저금리 아깝고”

■ 주택시장 ‘이중 잠금’ 심화거래도 25년래 최저 수준저매물·구매력 악화 이중고‘금리인하 없이 회복 어려워’ 전국 주택시장이 다시 얼어붙고 있다. 높은 주택가격에 이어 7%에 육

“기업은 사상 최대 이익… 근로자들은 더 가난해져”
“기업은 사상 최대 이익… 근로자들은 더 가난해져”

■ 경제 이슈 집중 분석1950년대 이후 최저 수준고물가·가계 체감경기 악화경제 불만·정치적 포퓰리즘 기업들이 사상 최대 수준의 이익을 올리고 있는 반면 근로자들이 가져가는 국민소

정치적 발언 이유 추방…연방 법원 “위헌” 판결

연방 법원이 정치적 발언을 이유로 비시민권자를 추방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은 수정헌법 1조의 표현의 자유와 수정헌법 5조의 적법절차 원칙에 어긋난다고 판결했다. 캘리포니아 북부

[이민법칼럼] 이민비자 정책의 중대 변화

백기숙 변호사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해 온 강력한 이민비자 제한 정책에 최근 중요한 변화가 생겼다. 지난 8월21일 뉴욕 연방법원은 국무부가 75개국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해 온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